〈만성피로〉봄에 느껴지는 나른함은 ‘피곤함’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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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는 우리를 피곤하게 하는 요소가 정말 많습니다. 상쾌한 볼일을 보지 못한 것이 이유일 수도 있고 또는 당신이 채식주의자인 것이 이유가 될 수도 있습니다. 어쩌면 시간 부족이 원인일 수도 있지요.
이렇게 여러 가지 이유가 있지만, 가장 기본적인 피로의 이유는 한 줄로 요약이 가능합니다. 바로
>>에너지가 부족해서
특히 날씨가 따뜻해지고 야외활동이 늘어나면서 부쩍 피곤함을 느끼는 사람들이 많아졌습니다. 활동량과 필요한 에너지는 부쩍부쩍 늘어나는데, 섭취하는 에너지는 거의 변동이 없기 때문.
사람의 몸은 추운 날에는 에너지를 비축하려는 경향이 강합니다. 반대로 날씨가 풀리는 봄이 다가오면, 겨울에 비해 식욕이 많이 떨어집니다. 사용 에너지는 늘어나는데 섭취 에너지는 줄어드는 계절, 봄이 왔습니다.
>>당신에게 필요한 이것, ‘타우린’
그럼 밥을 많이 먹으면 해결되는 것일까요? 그렇지는 않습니다. 우리가 먹는 모든 음식물은 에너지원입니다. 하지만 모든 음식의 ‘에너지 효율’이 같지는 않습니다. 몸이 필요로 하는 에너지의 종류도 무척 다양합니다. 한 쪽으로 치우친 식사는 몸에 필요 없는 에너지원만 지속적으로 채워주고, 이런 식단이 장기화되면 비만이 되기 쉽습니다.
그럼 활동량이 늘어나는 봄에 우리 몸에 ‘필요한 에너지원’은 무엇일까요? 단연 아미노산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우리는 아미노산 중에서도 ‘타우린’을 주목해볼 필요가 있습니다.
타우린에는 크게 여섯 가지 효능이 있습니다.
①근육 에너지 증가 ②고혈압으로 인한 콩팥 손상 예방 ③동맥 경직 완화 ④심장기능 강화 ⑤긴장감 해소 ⑥당(糖) 분해로 에너지 생산
특히 고강도에 운동에도 혈당을 일정하게 유지시켜 쉽게 탈진되지 않도록 막아주는 고마운 성분이 타우린입니다. 활동량이 늘어는 봄에 가장 어울리는 영양성분이라고 볼 수 있겠습니다.
>>타우린의 보고 ‘바다’
타우린이 가장 풍부한 식품은 ‘어패류’입니다. 주꾸미(100g 당 1305mg)에는 정말 타우린이 풍부한데 이외에도, 낙지(573mg), 꼴뚜기(733mg), 굴(1130mg), 대게(450mg)에도 함량이 높습니다. 나열된 음식들은 각각 ‘피로회복’에도 좋다고 잘 알려져 있기도 합니다.
이제 완연한 봄입니다. 맛도 좋고 타우린도 풍부한 해산물 먹고 몸보신 한 번 하고 지나가는 것은 어떨까요? 또는 필수 아미노산과 타우린이 풍부한 옥타미녹스를 만나보는 것도 한 가지 방법이 될 것 같습니다 😀
[ 2016-03-30 17:09help@octaminox.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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