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LPGA투어 메이저대회 ‘TOP10’ 중 10명이 ‘옥타미녹스’ 선택했다
지난 7일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메이저 대회인 ‘2018 제19회 하이트진로 챔피언십’이 마무리됐다. 대회 TOP 10에 오른 선수는 총 11명. 이 중 우승자인 배선우를 포함해 최예림, 박지영, 인주연, 최혜진, 박소연, 이소영, 유수연, 박단비, 김지현2 총 10명이 옥타미녹스의 후원을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프로골퍼들은 라운드 후반까지 온전한 몸 상태를 유지하기 위해 각자의 경험과 데이터에 기반한다양한 방법을 실천하고 있는데 이중 가장 많은 선수들이 선택한 방법이 바로 ‘옥타미녹스’라는 것이다.
옥타미녹스가 선수들과 후원을 맺는 방법은 기존의 후원 방식과는 살짝 다르다. 보통 업체에서 선수들에게 접촉해 제품 후원을 제안하는 경우가 대부분인 반면, 옥타미녹스는 대부분 선수 쪽에서 먼저 ‘옥타미녹스를 받고 싶다’며 연락을 해온다.
이번 대회에서 준우승을 거둔 ‘최예림’도 비슷한 경우다. 아직 프로무대에 데뷔하기 전 선수 측에서 ‘옥타미녹스를 원한다’며 접촉해왔다. 옥타미녹스 측에서는 당시 ‘골프 꿈나무’로서의 가능성을 보고 후원을 결정해 지금까지 이어져오고 있다.
한편, 국가대항전의 성격을 띄는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UL인터내셔널 크라운’에서도 옥타미녹스가 후원하는 박성현이 포함된 ‘대한민국 팀’이 우승해 화제를 모았다. 박성현은 대회에서 홀인원에 성공하며 부상으로 자동차를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