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베이 하계 유니버시아드 남·여 골프팀 “옥타미녹스 먹고 힘내요!”
2017 하계 유니버시아드에서 골프 국가대표 선수들과 프리미엄 아미노산 브랜드 옥타미녹스(대표이사 주학)가 손을 잡았다.
해외에서 개최되는 국제대회에 참가하는 선수에게 국내와 다른 현지환경에 적응하고 컨디션을 조절하는 일은 경기력에도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요소다. 이에 대비해 김성현·오승택·최재훈·김아인·김채빈·안수빈 6명으로 이루어진 골프 대표팀은 ‘먹는 링거’ 옥타미녹스를 섭취하고 경기에 임할 예정이다.
여자대표 안수빈 선수는 아마추어 신분이었지만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정규투어 필드 위에서 프로들과 실력을 겨뤘던 베테랑이다. 김아인 선수 역시 올 시즌 KLPGA 프로 입회를 준비 중인 실력파 골퍼에, 김채빈 선수는 작년 ‘제33회 OK저축은행 러시앤캐시 한국대학골프대회’ 여자 단체전에서 준우승을 한 전적을 가지고 있다.
남자대표 김성현·오승택·최재훈 선수는 아마추어 골프의 메이저 대회라고 불리는 ‘매경·솔라고배 아마추어 골프선수권대회’에서 실력을 겨뤘던 사이로, 팀이자 또 한번 경쟁자로 만나는 이번 하계 유니버시아드 대회에서의 시너지도 기대되고 있다.
주학 대표이사는 “자사 제품은 현재 LPGA 투어의 박성현 프로, PGA 디 오픈 출전자 김시우 프로와 장이근 프로 등 국내와 해외에서 활약하는 많은 투어프로들이 컨디션 조절과 경기력 향상을 위해 섭취하는 제품이다” 라며 “뜻깊은 대회에 참여하는 국가대표 선수들을 후원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전했다.
박시홍 기자 (sihong2@next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