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 한국오픈 우승자 최민철, 옥타미녹스 먹고 ‘디 오픈’ 간다
마스터스, US오픈, PGA챔피언십과 함께 세계 4대 메이저 대회 중 하나인 ‘디 오픈’ 출전권이 걸고 열린 내셔널타이틀 ‘코오롱 한국오픈’이 파란 속에 마무리 됐다. 우승자는 최종합계 12언더파 272타를 기록한 최민철(30) 이었다.
2011년 코리안 투어에 데뷔한 최민철은 우승까지 많은 곡절을 겪었다. 데뷔 이후 7년동안 긴 무명의 시간을 겪어야 했을 뿐만 아니라 시드 순위가 낮아 그 동안 출전한 대회의 수는 53개에 불과하다. 투어를 뛰는 동안 2, 3부 투어를 병행하기도 했다.
코리안 투어 최대 이슈 중 하나인 ‘코오롱 한국오픈’에서 최민철의 상대는 시즌 3승에 도전하는 박상현(35)이었다. 3라운드에서 7타를 줄이며 선두에 오른 최민철은 박상현의 맹추격에도 2타차로 우승컵을 들어올리는데 성공했다.
옥타미녹스는 2018년 초부터 프로골퍼 최민철과 후원계약을 맺고 제품을 지원해왔다. 옥타미녹스는 신체의 에너지원으로 사용되는 10종의 아미노산과 옥타코사놀 등이 함유되어 있어 오랜 기간 필드 위에서 열띤 경쟁을 펼치는 선수들에게 필요한 영양성분이 담겨있다. 1회분으로 개별포장 되어 휴대하기 쉽고 흡수 또한 빨라 경기 중 섭취해도 무방하다.
최민철뿐만 아니라 같은 기간 개최된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비씨카드 한경 레이디스컵 우승자인 최혜진(19) 역시 옥타미녹스와 함께하는 선수 중 하나다. 이외에도 남자대회 톱10에 오른 최민철, 문경준, 김경태, 한창원, 김준성, 이상희와 여자대회 톱10에 랭크 된 배선우, 이효린, 박주영, 최은우, 박채윤, 장은수 프로골퍼가 옥타미녹스와 함께 필드 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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