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타미녹스, 장하나 프로골퍼 우승에 홍보효과 ‘톡톡’

미국 무대에서 활약하다 작년 6월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로 복귀한 장하나 선수(26)가 올해 첫 메이저 퀸에 등극하며, 아미노산 브랜드 옥타미녹스가 덩달아 홍보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다.

올해 장하나 선수는 ‘한국투자증권 챔피언십 with SBS골프’에서 첫 승을 거두고 메이저 대회인 ‘크리스 F&C KLPGA 챔피언십’에서도 우승컵을 들어올리며 통산 10승을 달성했다. 국내 무대에 복귀한 직후 짧은 적응 기간을 마치자 마자 어느 정도 굳어있던 국내 우승후보 라인에 지각변동을 일으켰다는 평가다.

옥타미녹스는 지난 1월부터 장하나 선수와 제품 후원 계약을 맺었다. 올해 국내에서 장하나 선수가 참가하는 모든 경기에서 옥타미녹스 공식 로고패치가 화면에 잡혔다. 장하나 선수가 4번홀에서 버디를 성공하고 전담캐디와 함께 자축하는 장면에서도 옥타미녹스 로고가 선명하게 노출됐다.

옥타미녹스의 장하나 선수 후원은 제품 자체의 효과를 홍보하는 한편, 주 고객층을 고려하여 이뤄졌다. 옥타미녹스는 신체의 에너지원으로 사용되는 ‘아미노산’과 지구력 강화 효과가 있는 ‘옥타코사놀’을 필드 위에서도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도록 개발되었다. 제품 특성상 골프를 즐기는 고객부터 프로선수까지 ‘옥뽕’이라는 애칭이 생길 정도로 폭넓게 섭취되고 있다.

장하나 선수 외에도 옥타미녹스는 다양한 프로골퍼들을 후원하고 있다. 현재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에서 활약하는 고진영, 박성현 선수를 비롯해 국내 남녀 톱 프로골퍼들이 옥타미녹스를 섭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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