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7월 목포서 철인3종대회 개최… 옥타미녹스 파트너십 체결

아미노산 전문 브랜드 옥타미녹스(대표이사 주학)가 7월 16일 목포에서 열리는 ‘2017펠트코리아챌린지 목포대회’ 지원에 나섰다.

대회 종목인 ‘트라이애슬론’은 장거리 수영, 사이클, 마라톤을 연속해서 진행하는 경기다. 신체능력을 한계까지 끌어올려야 하는 익스트림 스포츠로 국내에는 ‘철인3종경기’라는 이름으로 잘 알려져 있다.

이번 대회에서 참가선수들은 수영 3.8km, 사이클 180.2km, 마라톤 42.195km의 ‘아이언맨 코스’와 수영 1.9km, 사이클 90.1km, 마라톤 21km의 ‘하프코스’를 달리게 된다. 각각 올림픽 코스의 2배, 4배에 가까운 거리다. 그만큼 참가자격을 ‘최근 5년 동안 올림픽 코스 1회 이상 완주자’에 한정하는 등 ‘철인3종 경기’ 치고도 높은 체력조건을 요구한다.

철인 3종경기 참가 시에는 코스 중간중간 설치된 보급소에서 적절한 수분과 에너지 보충이 이루어지지 않으면 완주는 물론 경기 후 후유증을 겪을 확률이 높다. 특히 근육의 에너지원인 ‘아미노산’은 근육 손상을 유발하는 장시간 운동 시에는 반드시 보충해줘야 하는 영양성분 중에 하나이기도 하다.

옥타미녹스 주학 대표는 “철인3종 참가자들의 극한의 환경에 맞서는 도전 정신과 강인한 정신을 응원한다. 이번 지원을 통해 국내 트라이애슬론 종목에 대한 대중화 및 저변 확대를 기대한다”며 지원 이유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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