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해장국의 효과는 간보호에 있다?

해장국의 효과는 간보호에 있다?

안녕하세요. 꽐라과장입니다. 

가까운 사람들과 가지는 술자리는 즐거운 것이지만,

다음날 숙취가 반가운 분은 없을 것 같습니다.

숙취 때문에 괴로워 하시는 분이라면 ‘해장’을 시도해 보신 적이 있을 텐데요.

흔히 말하는 해장국, 정말 효과가 있는걸까요?

있다면 어떻게 효과가 있는 걸까요?

흔히 말하는 숙취를 일으키는 원인은 바로 ‘아세트알데하이드’입니다.

이 아세트알데하이드는 알코올이 분해되면서 나오는 일종의 잉여물질인데요.

바로 이 아세트알데하이드가 두통, 구토감, 어지러움 등의 우리가 아는

숙취 증상을 가지고 오게 되는데요.

 주량 내에서 술을 먹으면 우리 간이

아세트알데하이드를 분해하지만, 그 기준을 넘겼을 때 우리에게 숙취가 찾아오게 됩니다.

그럼 우리가 아는 해장국들은 이 ‘아세트알데하이드’를 없애주는 걸까요?

답은 NO 입니다.

어라? 하고 의문을 가지시는 분도 있을 것 같은데요.

실제로 해장국을 먹으면 숙취가 조금씩 가라앉는 효과를 보신 분도 있을 것 같습니다.

왜냐하면 해장국에 들어있는 성분이 아세트알데히드를 직접적으로 분해하지는 못해도

이 숙취물질을 분해해 주는 간성분 ‘탈수소효소’를 생성해 주기 때문이지요!

특히나 북어 등의 해장국은 간을 보호해주는 아미노산이 풍부해서

좋은 해장국 재료에 속한다는 사실!

저희 옥타미녹스를 즐거운 술자리 이전에 지참하시는 분이 유독 늘어난 것도

이런 이유가 아닐까요?

원리를 알면 응용이 가능한 법! 건강하고 자신에게 맞는 숙취해소법을 찾아서

건전한 음주습관을 찾아보시는 건 어떨까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