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여름휴가 주의사항 물놀이 전에 체크하기!
여름휴가 주의사항 물놀이 전에 체크하기!
안녕하세요! 옥타미양이에요!
여름휴가 시즌이 다가오면서, 빨리 휴가를 가는 분은 이번 달에도 휴가를 떠나실 것 같은데요.
여름 하면 바다! 번외로 호수나 강도 있죠! 대부분 물놀이를 가실 것 같은데요.
오늘은 물놀이를 하다보면 우리가 무심코 처해지는 위험에 대해서 알아보려고 해요!
플립, 흔히 쪼리라고 부르는 신발이에요! 해변하면 떠오를 정도로
불편함에도 불구하고 많은 분이 애정하는 신발인데요.
그런데 여름에 땅에서 올라오는 뜨거울 지열에서 우리 발을 보호해 주기엔
플립은 너무 약한 신발이라고 해요. 물론 잘 만들어진 신발이라면 비교적 괜찮지만, 한철 신는 쪼리는
보통 기능성 보다는 디자인을 보고 고르는 경우가 많이서 발목 부상이 많이 발생하는 원인이 된다고 해요.
만약 자신의 플립 신발을 두 손으로 구부릴 수 있다면, 신발을 바꾸시는 편이 좋답니다!
상어는 우리 나라와는 상관 없는 이야기처럼 들리기도 하는데요.
하지만 최근 몇년 사이 식인상어로 알려진 백상아리를 비롯해서 위험도가 높은 상어들이
우리나라 해변 근처에서 속속 발견되고 있어요!
우리 주변 바다 해수면 온도가 상승해서, 상어들의 주요 먹이가 되는 고등어 등의 어류가
늘어난 것이 원인이 아닐까 하는 이야기가 나오고 있는데요.
보통 해가 질 무렵 출현할 가능성이 높으니 물놀이는 빨리 끝내는 것이 좋을 것 같아요!
피냄새에 민감한 상어니 몸에 상처가 있다면 얼른 물에서 나오는 것도 중요하겠죠?
참고로 반짝이는 장신구를 하고 있으면 상어가 물고기 비늘에서 반사되는 빛으로 착각하고
공격하는 경우가 있다고 하니 주의하세요!
온도가 높을 수록 음식은 빨리 상하는데요. 놀러간 곳에서 사 먹는 다면
이런 문제는 크게 신경쓸 필요 없지만, 만약 음식을 준비해서 갔다면
아이스 박스에 제대로 보관해 주셔야 되요! 상온에 2시간 이상 놔둔 음식을 먹을 경우
심각한 탈이 날 수 있다고 하니 주의!
참고로 생고기를 담았던 접시에는 세균이 번식할 확률이 높으니
재사용 할때는 반드시 깨끗히 씻어낸 다음 사용해야 한다고 해요.
다행히 우리나라에는 드문 편이지만, 아예 없는 것은 아닌데요.
호수나 강, 온천 등에 담수에 사는 이런 아메바는
우리의 코와 입 등으로 침입해서 최악의 경우 뇌감염을 일으킬 수 있어요!
그러니 담수에서 물놀이를 할 대는 할 수 있는 한 머리를 담그는 것을 피하고
아니면 코클립이라고 불리는 집게를 사용해 주는 편이 안전하답니다.
무엇보다 담수 인데 온도가 다소 높다 느껴진다면 물놀이를 피하는 편이 좋아요!
해변가 모래를 발로 느끼고 싶은 마음에 맨발로 산책하시는 분도 종종 있는 것 같은데요.
해변가에는 다른 사람들이 버리고 간 깨진 유리, 조개 등의 날카로운 물체가 상당히 많으니
맨발 산책은 굉장히 위험한 행동이라는 거!
운이 안 좋을 경우 상처 부위가 감염이 되어 파상풍 주사를 맞아야 할 수도 있어요 ㅠㅠ!
여름의 뜨거운 햇빛은 메스꺼움이나 경련을 불러올 수 있으니
놀 때는 적당한 휴식이 필요해요!
만약 물놀이를 한다면 자외선 차단제는 꼭 바르는 편이 좋답니다.
방수가 되는 자외선 차단제같은 건 없기 때문에 3시간 간격으로 발라주는 것이 좋다고 해요.
이렇게 여름휴가 주의사항에 대해서 알아보았는데요.
여러분 모두 다치지 말고 즐거운 휴가 다녀오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