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트니스〉상중하로 나눠보는 나이별 최적의 운동강도
상중하로 나눠보는 나이별 최적의 운동강도
안녕하세요. 옥뽕박사입니다. 운동 좋아하시나요?
운동한 후 상쾌한 기분을 느껴보신 분은 몸이 찌뿌둥할 때 운동 생각나곤 할 것 같습니다.
보통 운동은 몸에 굉장히 좋은데요. 하지만 너무 약한 운동은 하는 의미가 없고
너무 강한 운동은 몸을 상하게 합니다.
건강을 위한 운동, 어느정도 강도가 적당할까요?
운동의 강도를 상, 중, 하로 나누었을 때 가장 좋은 강도는 바로 ‘중강도’입니다.
이렇게만 들으면 너무 막연할 것 같은데요.
오늘은 나이별 최적의 운동강도를 알아보고 어떤 운동인지 구체적인 부분도 알아볼까 합니다
중강도 운동은 몸을 상하지 않게 하면서 운동이 몸에 미치는 좋은 영향을
고스란히 받을 수 있게 합니다. 그런데 같은 운동이라도 나이에 따라서 강도가 달라지곤 합니다.
그러면 20대부터 30대까지는 어떤 운동이 중강도 운동일까요?
대표적으로 웨이트 트레이닝, 조깅, 에어로빅 등이 있습니다. 조깅도 너무 오래 하지 말고
10분 정도로 뛰어주시는 게 가장 좋답니다.
다음 40대 ~ 50대에 적합한 중강도 운동은 골프, 배드민턴, 자전거 등이 있는데요.
이 나이대의 분은 가정을 이루고 있는 분이 많지요?
아이와 놀아주는 것도 생각보다 강도 높은 운동이 되니, 운동을 해야 겠다는 생각이 드신다면
아이들과 놀아주면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 같습니다.
60대 이상이 되면 운동은 아주 조심스러워야 합니다.
운동을 하면서 부상을 입을 수 있기 때문인데요.
꾸준히 운동을 통해 관리한 분이 아니라면 가벼운 웨이트 트레이닝이나 체조
볼링, 수중운동, 탁구 등이 중강도 운동에 적합합니다.
시간내서 운동을 하기 힘들거나 주변 여건이 잘 되지 않는다면
반려견과 산책을 하거나 계단을 오르내리고, 청소기를 돌리는 것 만으로도
어느정도 운동이 되니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