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남녀노소 누구에게나 나타날 수 있는 탈모! 그 원인?
하루 100가닥 이상의 머리카락이 빠질때 우리는 탈모라고 말합니다.
탈모는 다양한 원인에 의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유전, 질병, 스트레스, 의약품, 노화, 잘못된 모발관리등이 원인이 됩니다.
01
남성형 탈모
유전자로 인한 탈모를 남성형 탈모 또는 안드로겐성 탈모증이라고 합니다.
남성호르몬인 안드로겐이 특이하게도 탈모가 일어나는 부위만 많이 생성되기 때문에 나타나는 증상입니다.
성별과 나이에 상관없이 사춘기 이후부터 발생가능하며
여성의 경우 정수리, 남성의 경우 이마와 정수리 부위에 발생하게 됩니다.
02
두피백선
주로 소아에게 발생하는 두피백선은 두피에 버짐과 같이 나타나는 전염성 피부염입니다.
각질이 발생하고 염증이나 진물이 발생하게 됩니다.
03
헤어스타일링 제품
머리를 너무 꽉 묶는 버릇이 탈모의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
또한 헤어스타일링 기구를 사용하거나, 염색제를 사용하는 것도
두피와 모발을 자극하여 탈모를 촉진시킬 수 있습니다.
04
나이
나이가 늘수록 탄력을 잃어가는 피부처럼 두피도 표면탄력이 떨어지게 됩니다.
두피가 건조해지고 각질이나 비듬이 두피에 쌓여 모낭을 막게 되어 머리카락이 자라지 않기도 합니다.
05
영양부족
철분과 단백질의 부족이 모발에 영향을 주기도 합니다.
특히 다이어트를 하면서 충분한 영양소를 얻지 못하는 경우가 많은데요.
단백질은 두피와 모발을 구성하는 주요성분이므로 다이어트 중에도 충분히 섭취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06
질병
갑상선 기능저하, 루푸스, 매독, 암과 같은 질병이 탈모를 유발할 수 있습니다.
또한 이러한 질병으로 인해 먹는 의약품들도 탈모의 원인이 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셔야 합니다.
07
원형탈모증
면역체계가 모낭과 두피를 몸의 일부로 인식하지 못하고 공격하여 발생하는 탈모증상입니다.
영구적인 증상이 아니므로 치료를 잘 받는다면 머리카락은 다시 자랄 수 있습니다.
다만, 원형탈모증 환자는 다른 면역질환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기때문에 병원에 꼭 들려보시길 바랍니다.
08
호르몬 작용
출산, 생리, 피임약 등으로 인해 호르몬이 변화할때 탈모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경우에도 해당 증상이 끝나면 머리카락이 다시 자라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