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춘곤증과 싸우자! 충분한 수면을 위한 10가지 팁
이제 봄이 오고있습니다. 점점 날씨도 따듯해져오는데요.
봄이 오면 함께 오는 것이 있죠
바로 춘곤증!!!
겨울에서 봄으로 넘어가면 낮시간이 길어지고 밤시간이 짧아집니다.
보통 봄이 되면 수면시간이 약 한 시간 정도 줄어들게 된다고 합니다.
그렇다면 어떻게 하면 춘곤증을 이겨내고, 겨울과 같은 수면을 유지할 수 있을까요?
01
점진적인 수면시간 조정
날이 풀리며 아침이 일찍 찾아옵니다.
겨울에 잠들던 습관대로 늦게 잠들게 되면 충분한 수면이 불가능할 수 있습니다.
15분 일찍 잠들고 15분 일찍 일어나는 식으로 점진적으로 수면시간을 조정하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02
짧은 낮잠
수면시간을 조정하면서 피로감을 느낄 수 있습니다.
바뀐 수면시간에 몸이 적응하기까지 몇일이 걸리게되는데,
이럴땐 오후에 짧게 낮잠을 자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절대 한시간을 넘기지는 마세요! 오히려 더 피곤할 수 있으니까요.
03
적정 수면시간 찾기
사람마다 나이나 성별, 환경이 다르기때문에 적정 수면시간이 다릅니다.
때문에 자신에게 맞는 수면시간을 찾는 것도 중요합니다.
주말에 알람을 끈 상태로 자연스럽게 일어나는 시간을 체크해보세요.
자신에게 가장 맞는 수면시간일 것입니다.
04
규칙적인 수면시간 유지
주말에 편안~하게 오~~~래 잠들고 나면
월요일 아침이 괴로워지는 경험은 누구나 있으실 것이라 생각합니다.
규칙적으로 수면시간과 수면패턴을 유지하는 것이 수면의 질을 높일 수 있습니다.
05
적당한 운동
걷기, 자전거, 줄넘기 등 적당한 운동이 수면에 도움이 됩니다.
하루에 30분, 적어도 일주일에 3일은 운동을 하는 것이 좋으며,
취침시간과 너무 가까운 시간에 운동을 하는 것은 좋지 않습니다.
06
자극물질을 피하기
알코올과 카페인(커피, 차, 초콜렛, 일부 진통제)는 수면을 방해합니다.
특히 불면증이 있을 경우 취침 4~6시간 전부터 이러한 자극물질을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흡연자의 경우 취침시간과 가까운 시간에 담배를 피해주세요.
07
가벼운 밤참
자기전에 매운음식, 기름진음식을 먹게되면 소화가 더뎌지면서 불면증의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또한 배가 고플경우에도 잠이 오지 않는데
이럴땐 간단한 탄수화물이나 유제품과 같이 소화가 편안한 밤참을 먹어주는 것이 좋습니다.
다만, 자다가 중간에 화장실을 가기 위해 깨는 일이 없도록 수분섭취는 적당히 해주세요.
08
수면전 휴식
자기전 스트레스와 강한 자극은 수면의 질을 떨어뜨립니다.
텔레비전이나 영화, 핸드폰, 게임등은 피하고 따듯한 목욕을 하거나 책을 읽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다음날 할일을 깊이 생각하는 등 걱정, 불안을 느끼면
스트레스 호르몬인 코티솔이 분비되어 불면증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09
수면환경 조성하기
상상해보세요. 어둡고 조용한 방, 따듯하고 편안한 매트리스..
침대 근처에 TV나 오디오플레이어, 컴퓨터와 같은 전자제품을 치워버리세요.
침실을 온전히 잠을 자는 공간으로 꾸미세요.
10
잠이 오지 않는다면 일어나기
만약 잠자리에 누웠는데도 20분이상 잠이 오지 않는다면 과감하게 일어나세요.
시계를 보며 잠이 오지 않는다며 조급해하지 말고
일어나서 따듯한 우유를 마시거나, 조용히 책을 읽거나 일기를 쓰는 등
눈꺼풀이 무거워질 수 있는 액션을 취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