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나는 스트레스를 관리하기위해 먹는다!
여러분은 자신만의 스트레스 해소방법이 있으신가요?
스트레스 해소방법을 생각하자면 가장 먼저 맛있는 음식을 먹는 것이 떠오릅니다.
먹는 것으로 스트레스를 해결할 수 있지만
잘못된 방법으로 먹게되면 비만과 같은 질병을 야기시킬 수 있습니다.
어떻게하면 건강하게 스트레스를 관리할 수 있을까요?
음식은 여러가지 방법으로 스트레스를 관리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따뜻한 오트밀과 같은 컴포트식품은 세로토닌 수준을 높여주어 신경화학물질을 진정시켜줍니다.
또한 다른 음식은 스트레스 호르몬인 코티솔과 아드레날린의 수준을 낮춰주기도 하며
면역체계를 강화시켜 혈압을 낮춤으로써 스트레스에 대응할 힘을 갖추는데 도움을 주기도 합니다.
이런 주제의 포스팅에 꼭 등장하는 식품이 있죠.
바로 복합탄수화물, 통곡물입니다.
탄수화물은 뇌에 자극을 주어 세로토닌을 만들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이 세로토닌을 오래 지속시켜주기 위해선 소화시간이 오래 걸리는 복합탄수화물을 섭취해주는 것이 가장 효과적입니다.
또한 이러한 복합 탄수화물은 혈당 수치를 안정적으로 유지시켜주게 됩니다.
오렌지
오렌지에 함유된 비타민C는 면역체계를 강화시켜주고 스트레스 호르몬을 억제해준다고 합니다.
한 연구결과 높은 혈압과 코티솔(스트레스 호르몬)을 가진 사람이
비타민C를 섭취할 경우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더 빨리 정상적인 수치로 돌아왔다고 합니다.
시금치
마그네슘수치가 낮을 경우 스트레스 수치가 올라가 두통과 피로를 유발할 수 있습니다.
이럴 때 시금치 한줌을 먹어주면 양질의 마그네슘을 섭취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시금치를 좋아하지 않으신다면 녹색의 잎이 많은 채소를 섭취하거나 콩과 같은 마그네슘이 높은 식품을 섭취해보세요.
홍차
홍차를 마시는 것은 스트레스에서 빠르게 벗어나는 방법이 될 수 있습니다.
연구에 따르면 6주 동안 매일 홍차 4잔을 마신 사람들이
다른 음료를 마신 사람들에 비해 코티솔 수준이 낮은 것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피스타치오
피스타치오 뿐만 아니라 호두, 아몬드와 같은 견과류를 통해 좋은 지방을 섭취할 수 있습니다.
매일 견과류 한줌을 먹어주면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고, 당뇨병 예방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또한 스트레스로부터 신체를 보호할 수 있습니다.
다만 칼로리가 높기때문에 하루 한줌 이상의 섭취는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생채소
샐러리나 당근과 같은 생채소를 씹어주는 것이 스트레스에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턱을 움직임으로써 긴장을 풀어주고 마음을 편안하게 만들어줍니다.
취침 전 간식
취침 전 간단한 간식이 피로와 스트레스 해소에 도움이 될 수 있다고 합니다.
대표적인 취침 전 간식에는 따뜻하게 덥힌 우유가 있죠.
칼슘이 스트레스 완화에 도움이 되고 따뜻한 기운때문에 긴장이 풀리게 됩니다.
그외에도 많은 간식들이 있지만, 칼로리가 높거나 지방이 많고, 양이 많은 간식은 피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취침 전 배가 너무 부르게 되면 소화에 에너지를 쏟으면서 깊은 수면에 방해가 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