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어트〉렙틴이란? 식욕 호르몬으로 다이어트 성공!
배가 고프면 허기를 느끼고 배가 부르면 포만감이 들게 됩니다.
배고픔과 포만감을 주관하는 호르몬을 조절할 수 있다면 다이어트는 더이상 문제가 되지 않겠죠?
다이어트를 성공으로 이끌어주는 렙틴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렙틴이란 지방세포에서 분비되는 식욕억제 단백질입니다.
뇌에 신호를 보내어 식욕을 억제하고 체내 대사를 활발하게 함으로써 체중을 감소시키는 호르몬입니다.
문제는 지방량에 따라 렙틴분비량이 줄어들고, 늘어나게 되는 것인데요.
그렇기 때문에 우리 몸은 항상 체중을 일정하게 유지할 수 있게 되는 것입니다.
요요 현상이 오는 이유도 바로 이 렙틴 호르몬의 영향이라고 볼 수 있겠습니다.
그렇다면 어떻게 하면 렙틴 분비량을 높일 수 있을까요?
1. 음식을 천천히 먹는다.
렙틴은 식사를 한지 20분 후부터 분비된다고 합니다.
음식을 천천히 먹음으로써 적은 양으로도 포만감을 느낄수 있게 되겠죠?
2. 섬유질이 많은 식품을 먹는다.
칼로리는 낮고 섬유질이 높은 식품을 먹게되면 렙틴 분비량을 높일 수 있다고 합니다.
뱃속에서 부피가 몇배로 늘어나게되기 때문이죠.
3. 단백질을 많이 섭취한다.
단백질은 식욕호르몬인 그렐린의 분비를 억제하여 허기짐을 느끼지 않는데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체중 50kg인 여성의 경우 하루 40~50g의 단백질을 섭취해주는 것이 좋다고 하네요.
4. 많이 걷는다.
하루 30분 이상의 운동과 스트레스 조절은 렙틴 감수성을 높여준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