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어트〉스트레스를 받으면 살찌는 이유
스트레스를 받으면 살찌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보통은 스트레스를 풀기위해 과식을 하게 되고 이때문에 살이 찐다고 알고있습니다.
스트레스를 받으면 스트레스호르몬인 코티솔이 분비되어 식욕이 증가하게되는데요.
그런데 스트레스가 과식을 유도하는 것 뿐 아니라 체내 신진대사를 느리게하여 살이 찐다는 연구결과가 나왔습니다.
미국 오하이오 주립대학 연구팀이 스트레스와 신진대사간의 관계를 조사한 결과
스트레스를 받은 사람은 신진대사가 느려져 스트레스를 받지 않은 사람에 비해 104칼로리를 덜 소비하고
이 상태가 1년간 지속될 경우 총 5kg이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는 스트레스를 받았을 때 인슐린이 증가하고
그로인해 지방이 더 많이 축적되어 칼로리소비가 적어지기 때문입니다.
또한 스트레스를 받으면 스테로이드 호르몬이 과다분비되어 복부에 살이 찌게되고
스트레스를 해결하지 못하면 만성 스트레스가 되어 수면장애를 일으켜 식욕과다를 겪게될 수 있습니다.
스트레스를 줄이기 위해서는 가벼운 산책이나 스트레칭을 하는 것이 좋고
반신욕이나 족욕 등으로 근육을 이완시키는 것도 좋습니다.
스트레스를 받았다고해서 과식하는 습관을 없애기 위한 노력이 중요합니다.
식사 전 3-40분 가량 걸으면 식욕억제에 도움이 되며 식전 양배추를 먹으면 포만감이 생겨 과식을 막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