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열대야 이겨내고 잘자는 방법
요즘 본격적인 더위가 시작되면서 한낮 온도가 30도를 훌쩍넘어가고 있습니다.
더위와 함께 열대야도 함께 찾아오는데요.
열대야는 밤에 최저온도가 25℃ 이상인 무더위를 말하는데
이로 인해 수면장애가 오면 만성피로, 두통을 유발하고 고혈압, 당뇨, 뇌졸중 등을 악화시킬 수 있습니다.
이런 열대야속에서도 잘 자는 방법이 없을까요?
체리
체리 100g에는 생체리듬을 조절하고 수면을 유도하는 멜라토닌이 7mg이나 들어있다고 합니다.
이 멜라토닌은 숙면에 도움을 주는 것 뿐만 아니라 면역계와 신경계에 중요한 영향을 미치고
강력한 항산화효과가 있어 노화를 억제한다고 합니다.
아보카도
칼슘, 마그네슘, 철, 트립토판등의 비타민과 무기질은 기본을 좋게 해주고 수면을 유도합니다.
칼슘은 멜라토닌 생성에 도움을 주고 아미노산인 트립토판을 분비시키는 역할을 하게됩니다.
또한 무기질은 결핍될 경우 불면증이 생길 수 있으니 주의하여 섭취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오미자차
열대야에 잠을 이루지 못할 때 오미자차를 마시면 열을 내려 편안하게 잠들 수 있습니다.
또한 입이 말라 갈증이 나고 땀이 많이 날 때, 피로가 심할 때 마시면 증상완화에 효과적입니다.
바나나
바나나는 칼슘이 풍부하고 멜라토닌 합성을 위해 꼭 필요한 비타민B6이 들어있습니다.
또한 근육이완역할을 하는 칼륨이 풍부하게 들어있어 수면에 도움이 됩니다.
상추
상추의 쓴맛을 내는 락투카리움은
진정, 최면, 진해 효과가 있어 신경을 안정시켜줍니다.
그래도 잠들기 힘들다면 잘자는 방법을 확인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