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성피로〉스트레스 관리하기 – 코티솔 조절법
스트레스에 의해 반응하는 호르몬 코티솔!
– 스트레스에 대항하는 신체 에너지를 공급해주는 중요한 물질
코티솔은 콩팥의 부신 피질에서 분비되는 스트레스 호르몬입니다.
스트레스와 같은 자극에 맞서 신체가 대항할 수 있도록 신체 각 기관으로 더 많은 혈액을 방출하고
정신을 또렷하게 하며 감각기관을 예민하게 만듭니다.
하지만 스트레스가 지속적으로 유지되면서 만성이 되면 코티솔의 혈중농도가 높아지게 되는데
식욕증가, 지방축적, 불면증, 두통, 혈압이 오르는 등의 부작용도 나타날 수 있습니다.
때문에 코티솔을 잘 조절하는 생활습관 교정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말할 수 있습니다.
코티솔 조절법
하루에 물 두 잔 더 마시기
나이가 들수록 신진대사가 떨어지게 되면서 우리 몸을 지속적인 스트레스상태로 만들게 됩니다.
신진대사 저하를 막기위해 아침식사를 꼭 챙겨먹어야 하는데
아침밥을 챙겨먹었을 때와 그렇지 않을 때의 기초대사량은 100~200kcal정도가 차이가 난다고 합니다.
또한 매일 물을 두 잔씩 더 마시게 되면 신진대사율이 30%가까이 증가하게 되는데
이뇨작용을 촉진하는 알코올과 카페인 음료는 피해야합니다.
근력을 높이자
근육을 약 450g 키우게 되면 가만히 있어도 매일 50kcal의 열량을 추가로 태울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있습니다.
이는 매년 2.27kg씩 체지방을 감량하는 것과 같은 효과로 볼 수 있는데요.
근육이 늘어나게 되면 대사량이 증가되어 코티솔 분비가 원활하게 이뤄지기 때문에
만성적인 스트레스를 받는 사람들의 경우 꼭 근력을 높여 코티솔 농도를 조절해야 하겠죠?
잘! 먹자
스트레스를 낮추기 위해서는 균형있는 영양소섭취가 중요합니다.
1. 적당히 먹자
2. 거친음식(비가공식품)을 먹자
– 빵이나 떡 등을 먹을 때 부드럽게 가공된 식품이 아닌 견과류, 과일, 씨앗 등이 들어간 것이나
호밀빵과 같은 거친 음식을 섭취하는것이 좋습니다.
3. 단백질(아미노산)섭취를 늘리자
– 단백질은 위에 설명한 것과 같이 근력을 키우는데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됩니다.
매일 달걀 두개정도의 분량을 꼭 챙겨먹는 것이 좋습니다.
4. 소량의 지방섭취는 중요하다
– 지방은 식후 코티솔과 혈당상승을 더디게 하기 때문에 소량씩 섭취해주어야 합니다.
5. 스트레스 조절에 도움이 되는 비타민!
– 특히 비타민C, 마그네슘, 비타민B를 섭취하는 것은 스트레스를 줄이는데 큰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