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저 퀸 등극’ 크리스F&C제41회KLPGA챔피언십 우승한 최혜진프로
▲우승컵을 들고 있는 최혜진프로
최혜진(20)이 28일 경기도 양주 레이크우드 컨트리클럽에서 열린 크리스 F&C 제41회 KLPGA챔피언십 연장전에서 박소연(27)을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대회 마지막 날, 최혜진이 박소연에 2타 앞선 채 18번홀(파4)을 올라갈 때까지는 쉽게 승부가 갈릴 듯 보였다. 하지만 박소연이 버디 퍼트를 성공시킨 반면 최혜진은 파 퍼트를 놓치며 나란히 13언더파 275타를 기록해 연장전을 벌였다. 18번홀에서 치러진 연장전에서 최혜진은 티샷이 벙커로 향했지만, 환상적인 세컨샷에 이은 깔끔한 퍼팅으로 버디를 잡아내며 우승을 확정지었다. 이로써 최혜진은 2017년 KLPGA 입성 이후 3년 만에 첫 메이저 우승을 차지했다. 우승 후 최혜진은 “마지막 홀에서 긴장했지만 연장전에서는 마음이 편했다. 역사와 전통이 깊은 대회에서 우승해 너무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번 대회 전까지 준우승만 다섯 차례를 기록했던 박소연(27)은 절호의 우승 기회가 찾아왔지만 최혜진에게 우승컵을 내주며 다음 기회로 넘겨야 했다. |
최혜진의 마지막까지 집중력을 잃지 않고 우승할 수 있던 비결이 무엇일까. 바로 옥타미녹스를 꾸준히 섭취하는 등 회복과 에너지 보충을 하면서 체계적인 훈련을 병행한 덕이다. |
▲크리스 F&C 제41회 KLPGA챔피언십 [자료출처=KLPGA]
이번 대회에는 최혜진(1위), 박소연(2위), 이소영(6위), 김아림(8위) 프로 등의 옥타미녹스와 함께하는 선수들이 TOP 10을 기록하며 활약했다. |
[ 2019-04-29 16:10 octaminox4500@gmail.com ] 저작권자 © 옥타미녹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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