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무서운 신인’ 조아연, KLPGA 국내개막전 프로 데뷔 후 첫 우승!
▲조아연프로 [사진출처=조아연프로sns]
조아연(19)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2019 시즌 국내개막전 롯데렌터카 여자오픈에서 생애 첫 승을 이루어냈다.
조아연은 7일 제주 서귀포 롯데 스카이힐CC(파72)에서 열린 대회 최종라운드에서 버디 6개, 보기1개로 5언더파 67타를 쳐, 최종합계 9언더파 279타를 기록해, 조정민을 1타 차로 제치고 우승을 차지했다. |
최종라운드에서 조아연은 공동 선두 그룹에 3타 뒤진 공동 7위로 출발했다. 조아연은 첫 홀(파4)을 보기로 시작했으나 이후 버디 6개를 성공시켰고, 12, 13번홀(이상 파4) 연속 버디와 15번홀(파5) 버디로 김민선과 공동선두에 올라 18번홀(파5)에서 투 온을 성공하며 이글 기회를 잡았다. 그러나 이글 퍼트는 안타깝게 빗나갔지만, 버디를 성공시키며 단독 선두로 경기를 마쳤다.
이후 김민선은 18번홀(파5)에서 버디 기회를 잡았으나, 안타깝게 실패하며 우승은 조아연에게로 돌아갔다. 국가대표 출신 조아연은 지난해 12월 베트남에서 개최한 2019 시즌 개막전 효성 챔피언십에서 6위를 차치한데 이어 두 번째 대회에서 프로 데뷔 후 첫 우승 트로피를 차지해 ‘슈퍼루키’로 자리매김했다. |
조아연은 2017년부터 옥타미녹스와 함께해왔으며, 옥타미녹스는 조아연프로의 체력관리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계속해서 지원할 예정이다. |
[ 2019-04-08 16:00 octaminox4500@gmail.com ] 저작권자 © 옥타미녹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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