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트니스> 아미노산이라고 다 같지 않다!!!
뇌에 손상을 줄 수 있는 인공 아미노산, L형 노르발린(L-norvaline)
최근 현대인들은 운동 중 부족한 단백질을 보충하기 위해 다양한 단백질 보충제를 섭취하고 있다. 하지만 단백질 보충제라고 다 같은 보충제는 아니다. 그 안에 포함된 단백질 아미노산 성분이 어떤 것인지 꼼꼼하게 살펴보아야 한다.
연구보고서 학술지 ‘시험과 독소학(Journal of Toxicology in Vitro)’ 에 의하면 인공 아미노산의 일종인 L형 노르발린은 근육을 빠르게 키워 운동효과와 회복에 도움을 줄 수 있어서 단백질 보충제로 많이 활용되고 있다고 전했다. 하지만 논문에 의하면 노르발린은 천연이 아닌 “인공화합물”이다. 비단백성(non-protein)인 노르발린은 인체 단백질 생성에 직접 쓰이지 않은 다는 것이다. 단백질을 직접 생성하지 못하는 노르발린은 일종의 “불량 단백질(faulty proteins)”의 역할을 함으로써 마치 정상적인 아미노산처럼 몸이 인식한다는 것이다. 비단백질 아미노산은 단백질 아미노산을 모방하고 신체를 속여 잘못된 단백질을 만들 수 있기 때문에 독성이 있다고 전했다. 이 화합물은 비교적 낮은 농도에서도 세포에 해로운 영향을 미치고, 궁극적으론 세포 사멸을 가져올 수 있다고 한다. 보고서의 저자인 UTS 켄 로저 교수는 “처음에 L형 노르발린이 세포의 에너지 생성을 늘릴지 모르나, 어느 정도 시간이 지나면 세포의 그런 메커니즘 자체에 손상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그는 사람들은 장기적인 결과를 모른 채 이런 비단백성 노르발린을 섭취하고 있다고 우려를 표했다. <참조 : “Bodybuilding supplement could be harmful for the brain : Study, Feb. 11, 2019, TIMESNOWNEWS.COM> |
[ 2019-02-12 10:54 help@octaminox.com ] 저작권자 © 옥타미녹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