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 혹시 나도 ‘연말연시 우울증’?
연말이면 묘하게 기분이 우울해집니다. 주변에 이런 싱숭생숭한 감정을 털어놔보면 의외로 많은 공감을 얻게 되는데요. 크리스마스나 연말이면 유독 우울해지기 쉬운 이유는 무엇일까요?
정답은 ‘연말연시 우울증’이라고 합니다. 겨울이 되면서 일조량이 줄어들고 기분을 잔잔하게 유지해주는 행복호르몬 ‘세로토닌’의 분비가 줄어 이유도 없이 우울한 기분이 지속된다고 하는데요. 여기에 연말연시 송년회나 각종 파티 분위기가 우울함에 더욱 부채질을 한다고 합니다. 잦은 송년회로 인한 과음과 과식도 하나의 원인이 될 수 있다고 하는데… 옥타미녹스 피플 여러분의 행복한 연말을 위해, 연말연시 우울증 극복법을 정리해보았습니다. |
◇ 소확행을 찾아라!
요즘 ‘소소하지만 확실한 행복’을 즐기는 분들이 많이 있습니다. 참았던 간식 먹기, 늦잠자기 등등 소소하지만 확실하게 이룰 수 있는 행동으로 작은 행복을 누린다는 것인데요. 이런 ‘소확행’이 연말연시 우울증을 떨쳐내는 것에도 효과적이라고 합니다. 연말연시니까 특별해야 한다는 마음가짐 보단, 현재 자신의 예산에 맞는 소비를 계획하고 이루는 식입니다. ◇ 평소의 생활패턴 지키기 연말연시만 겨울인 것도 아닌데 왜 이때 더욱 우울할까요? 잦은 파티와 송년회로 생활패턴이 자주 무너지는 이유도 있는데요. ‘건강한 몸에 건강한 정신이 깃든다’는 말 그대로 인데요. 약속이 잡힌 날은 어쩔 수 없지만, 이외의 날은 식사, 수면, 운동 등의 평소 생활 패턴을 잘 지켜주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 계획을 정리해두자 일정을 정리해 두면 까마득했던 12월 약속이 생각보다 몇 개 되지 않는 다는 사실이 객관적으로 눈에 들어옵니다. 빡빡한 일정으로 받던 스트레스도 한층 줄일 수 있는 효과적인 방법이라고 하네요. |
◇ 연말연시 = 행복?
사람의 마음은 변덕스럽다고 하죠? 연말연시에도 우리 마음은 슬프거나 우울할 수 있습니다. 아주 자연스러운 현상인데, 종종 연말연시에 행복하지 않다는 사실에 우리는 더 불행을 느끼곤 합니다. 그냥 아주 자연스러운 일이라는 것을 받아들이면 금방 떨치고 일어날 수 있을 거에요! ◇ 트립토판이 필요할 수도.. 혹은 우리 몸에 세로토닌의 재료인 ‘트립토판’이 부족할 수도 있습니다. 세로토닌 분비량이 적으면 우리는 자연스럽게 우울감을 느낄 수 밖에 없다고 하는데요. 트립토판은 주로 바나나, 육류 등에 풍부합니다. 옥타미녹스 캄에도 풍부한 성분이죠 ◇ 진짜 우울증…? 연말연시 우울증은 일조량이 늘어나고 연말연시가 지나면 자연스럽게 나아지기도 합니다. 하지만 제대로된 치료가 필요한 우울증일 경우 정신건강전문가와 상담하길 주저하지 말 것! |
[ 2018-12-24 15:40 help@octaminox.com ] 저작권자 © 옥타미녹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