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어트〉 겨울철 늘어나는 살, 범인은 ‘이 음식’
겨울은 따뜻한 계절보다 평균적으로 체중이 늘어납니다. 추워지니까 몸에 살이 붙는 건가 싶지만, 사실 겨울철 체온을 유지하기 위해 소모되는 칼로리는 여름 못지 않는다고 합니다. 그런데 왜 겨울철에는 살이 더 찌는 걸까요? |
◇ 국물에 들어가는 지방 칼로리 = 밥 한공기(200kcal) 칼로리
삼계탕이나 갈비탕 등 고기에서 우러나오는 깊은 맛을 즐기는 탕 류는 일반적으로 칼로리가 굉장히 높습니다. 국물을 내기 위해 들어가는 지방 칼로리만해도 평균적으로 밥 한공기 칼로리에 육박한다고 하는데요. 건더기를 제외한 국물의 칼로리만 해도 그렇습니다. 그렇다고 날씨가 이렇게 추운데 따뜻한 국물을 어찌 먹지 않을 수 있을까, 라고 생각한다면 방법은 있습니다. 북엇국이나 콩나물 국은 각각 110, 50칼로리로 깊고 시원한 맛을 자랑하면서도 칼로리가 별로 높지 않다고 하네요. 국물을 낼 때도 지방이 있는 부위보단 살코기를 주로 사용하고, 건더기를 먹는 습관을 들이면 훨씬 칼로리를 줄일 수 있다고 합니다. ◇ #겨울 #붕어빵 #성공적 겨울철 길거리에서 막 방금 구워져 나온 붕어빵이나 호떡은 무시할 수 없는 별미입니다. 하지만 이런 간식들의 칼로리가 매우 높다는 거, 다들 아실 텐데요. 붕어빵 하나의 칼로리는 100~120 칼로리에 육박하며, 2개만 먹어도 밥 한공기 칼로리를 초과합니다. 겨울철 대표간식인 군고구마는 하나의 240칼로리로 하나만 먹어도 밥 한공기를 먹은 셈. ◇ 집에선 먹는 게 가장 재밌다 집에 있는 시간이 길수록 평균적으로 간식 섭취량이 늘어난 다는 사실 아시나요? 날씨가 추우니 집에 있는 시간이 자연스럽게 늘어나고 그만큼 살도 늘어난다는 거… 간식으로 오이나 토마토 등의 열량이 낮은 채소를 준비해두고 생각날 때마다 물을 마시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중요한 것 무조건 참지 말고 건강하게 해소할 방법을 찾을 것! |
[ 2018-12-21 09:30 help@octaminox.com ] 저작권자 © 옥타미녹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