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2018 코리안투어 결산, 올해의 대세남 ‘이형준’
▲ (왼쪽에서 다섯번째) 2018 제네시스 대상 이형준 프로ⓒKPGA
1년 동안 선수들의 활약을 결산하는 코리안투어(KPGA) 결산의 장 ‘2018 KPGA 제네시스 대상 시상식’이 지난 13일 그랜드 하얏트 서울 그랜드 볼룸에서 열렸다.
시상식에서는 다양한 부문에서 뛰어난 성적을 보인 선수들의 지난 활약을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중에서도 가장 빛나는 자리를 꼽자면 시상식의 이름을 보듯 ‘대상’이다. 대상을 수상하며 명실상부 2018년 코리안 투어의 ‘대세남’으로 떠오른 것은 옥타미녹스와 함께하는 ‘가을 사나이’ 이형준 프로(26)다. 우승은 없었지만 준우승만 2회, 3위 3회, Top 10에 든 횟수만 따지만 6차례나 되는 꾸준한 활약을 보이며 이형준 프로는 올해 ‘무관의 제왕’으로 우뚝 올라섰다. 이형준 프로는 대상 부상으로 보너스 상금 1억원과 제네시스 G70 승용차를 받았다. 대상 포인트 1위에게 주어지는 2019시즌 유럽프로골프투어 시드권은 “가족과 함께 하려고 포기한 건 후회하지 않는다. 다시 기회가 올 것이라고 믿는다”는 본인의 뜻에 따라 역시 옥타미녹스와 함께하는 대상 포인트 2위 박효원 프로(31)에게 돌아갔다. |
▲KPGA투어 제네시스 포인트 TOP 10[자료출처=KPGA]
이외에도 옥타미녹스와 함께하는 문도엽, 이준석, 문경준, 김준성 프로가 포인트 Top10에 오르며 보너스 상금을 획득했다. |
[ 2018-12-14 15:11 help@octaminox.com ] 저작권자 © 옥타미녹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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