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 겨울철 당신의 심장을 지키는 5가지 수칙
겨울철만 추위에 심혈관 관련된 질병의 발병률이 굉장히 올라간다고 합니다. 단순히 가슴에 조금 답답함을 느끼는 사람부터 심하면 그 자리에서 의식을 잃고 사망에 이르는 사람까지 그 정도가 다양한데요.
겨울철 건강을 위협받는 우리의 심장, 어떻게 지켜야 할까요? |
◇ 따뜻한 이불 속에서 추운 밖으로
겨울, 특히 아침은 평소 심장이 약했던 분이라면 많은 주의가 필요한데요. 따뜻한 이불 속에서 밖으로 나올 땐 아무리 짧은 거리라도 겉옷을 입고 체온을 보존해 주는 편이 안전하다고 합니다. 만약 새벽에 산책이나 조깅 등 더 적극적인 활동을 하고 있다면 체온 보존의 중요성은 더 말할 필요가 없을 정도인데요. 만약 본인이 운동에 익숙하지 않고, 막 시작했다면 겨울 철 아침 운동은 피하는 게 가장 안전하다고 합니다. ◇ 운동을 하더라도 조금만 평소 꾸준히 운동을 해와 몸에 익숙하더라도 여전히 위험은 남습니다. 겨울철 아침 운동량은 여름철의 50~70% 정도로 낮춰 몸에 큰 부담을 주지 않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이렇게 했더라도 가슴 부위의 답답함이나 통증, 호흡곤란 증세가 느껴진다면 즉시 병원을 찾아가는 편이 좋습니다. 가장 좋은 방법은 조금 시간을 늦춰 조금 따뜻해진 다음에 운동을 나가는 것이겠죠! |
◇ 얇은 옷 여러 개 입기
두꺼운 파카는 보기만 해도 따뜻하지만, 얇은 옷 여러 개를 입는 것이 더 효과적일 수 있습니다. 여기에 몸에서 가장 많이 열이 빠져나가는 머리에 모자를 써주면 더욱 효과적으로 체온을 보호할 수 있다고 하네요. ◇ 턱이나 목, 등이 이유 없이 아프다면? 언뜻 심장과는 관련이 없어 보이지만, 턱이나 목, 등이 이유 없이 아프다면 심장발작 전조증상일 수 있다고 합니다. 미국심장협회에서는 턱, 목, 등의 통증과 함께 어지러움, 구토, 심장이 위치한 쪽의 팔과 어깨통증, 가슴통증, 숨이 차다면 심장발작 전조증상으로 의심할 수 있다고 알리고 있는데요. 심장과 연결된 부위로 가슴 통증이 퍼져 나가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이럴 때는 지체 없이 병원으로 향하는 것이 좋습니다. |
[ 2018-11-22 17:06 help@octaminox.com ] 저작권자 © 옥타미녹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