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박효원, 준우승 통산 5번 만에 코리안투어 생애 첫 승 신고
▲2018 A+라이프 효담 제주오픈 우승자 박효원 프로 ⓒKPGA
연달아 ‘미남’ ‘미녀’ 골퍼들이 희소식을 전했다. 지난주 KLPGA투어의 대표적인 ‘미녀골퍼’로 불리던 박결 프로에 이어 이번에는 박효원 프로가 제주도서 생애 첫 승을 신고한 것.
옥타미녹스와 함께하는 두 골퍼는 몇 번이나 준우승에 오를 정도로 정상권 실력을 꾸준히 유지해온 것에 비해 안타까울 정도로 우승복이 없었다는 공통점이 있다. 2007년 코리안 투어에 데뷔했던 박효원 프로는 무려 11년 만의 공식적인 첫 승이다. 우승 후 박효원은 “우승할 거라는 생각을 전혀 하지 못했는데 뜻밖에 우승을 거둬 기쁘다. KPGA 코리안투어 데뷔 11년만에 첫 우승이라 감격스럽기도 하다. 우승 직후 그동안 고생하신 부모님 생각이 가장 먼저 떠올라 눈물이 나기도 했다.”라며 우승 소감을 남겼다. |
▲ 2018 A+라이프 효담 제주오픈 TOP10 [자료제공=KPGA]
옥타미녹스가 후원하는 이번 제주 오픈에는 옥타미녹스와 함께하는 많은 선수들이 톱 10에 이름을 올렸다. 최종라운드서 한 때 12명 가까이 공동선두에 올랐던 치열한 접전 끝에 나온 결과다.
한편, 각각 대상포인트 1위와 2위에 오른 이형준 프로와 박효원 프로는 올 시즌 마지막으로 열리는 투어 챔피언십에서 대상 타이틀의 주인공을 가르게 된다. |
[ 2018-11-05 17:28 help@octaminox.com ] 저작권자 © 옥타미녹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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