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KB금융 스타챔피언십’ 시즌 마지막 메이저 무대 21일 막 내렸다
▲이다연 프로가 16번홀 버디 성공 후 주먹을 불끈 쥐고 있다ⓒKLPGA
KLPGA투어 2018년 시즌 마지막 메이저 대회 ‘KB금융 스타챔피언십(총 상금 10억) 지난 21일 막을 내렸다. 이름에 걸맞게 ‘스타’가 총 출동한 이번 대회는 ‘골프 여제’ 박인비 프로 등 해외에서 활약하는 스타 선수들도 참가해 실력을 겨눴다.
우승자는 최종합계 15언더파 273타를 기록한 이정은 프로로 2위 박인비 프로를 4타 차로 따돌리고 선두를 꾸준히 유지한 채 우승하는 진기록을 세웠다. 우승 후 이정은은 “올해 초만 해도 또 우승할 수 있을지 걱정했는데, 오늘 믿기지 않을 만큼 좋은 플레이를 했다. 최종라운드 감은 좋지는 않았다. 긴장을 많이 한 상태여서 쉽게 우승할 수 있는 분위기는 아니었지만 잘 이겨내고 한 단계 성장한 것 같아서 자신에게 칭찬해 주고 싶다”라고 말했다. |
▲ KB금융 스타챔피언십 TOP10 [자료제공=KLPGA]
옥타미녹스가 공식 후원사로 나선 이번 메이저 대회 TOP10에는 옥타미녹스와 함께하는 선수들이 이번에도 다수 올랐다. 3위에 오른 이다연 프로와 이소영, 안송이, 오지현 프로 역시 강풍 속에서도 자신의 페이스를 잃지 않고 끝까지 준수한 경기력을 선보였다. |
[ 2018-10-22 15:11 help@octaminox.com ] 저작권자 © 옥타미녹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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