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숙취해소〉 머리가 지끈지끈 ‘명절숙취’ 이기는 방법
오랜만에 가족과 친척들과 만나는 추석, 즐거운 자리이니만큼 술자리도 잦은 날이기도 한데요. 특히 긴 연휴로 인해 다음날 출근 걱정이 없다 보니 다음날 과음을 할 확률이 높다고 합니다. 심하면 연휴 내내 숙취에 시달리는 분도 적지 않다고 하는데요.
말 그대로 ‘즐거운 명절’을 보낼 수 있는 숙취 극복법을 알아봤습니다. |
◇ 구토감은 없어지지만 속은 더 불편해진다
숙취 중에 가장 괴로운 것은 ‘구토감’이라고 합니다. 맵고 얼큰한 음식들이 구토감을 완화해주는 경향이 있어서 몸상태가 좋아졌다고 느끼는 분들이 많다고 하는데요. 하지만 이런 방법은 임시방편일 뿐이고, 밤새 알코올에 시달린 위장점막에 과한 자극이 주어지기 때문에 잠깐 괜찮은 느낌을 받았다가 다시 속이 불편해지게 된다고 합니다. 특히나 쉽게 끓일 수 있어서 애용되는 라면 같은 경우 식품첨가물로 인해 해독중인 간에 부담을 더 준다는 사실 ◇ 기름진 음식과 함께하는 추석 음주 명절 음주는 전이나 튀김 등 고칼로리 음식이 안주가 되는 경우가 많은데요. 그래서 숙취뿐만 아니라 약하게는 소화불량부터 심하면 장염으로 이어질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고 합니다. 즐거운 자리라도 소화기능이 좋지 않은 사람은 평소 먹는 양에서 많이 벗어나지 않는 것이 안전하다고 합니다. |
◇ 과음 후에는 2~3일 간에게 휴식기를 주세요
음주 중에는 틈틈이 물을 마셔 알코올이 자연스럽게 배출이 되도록 하는 것이 좋고, 잠들 기 전 양치질로 입 속에 잔존한 알코올을 씻어내는 편이 좋습니다. 무엇보다 가장 좋은 방법은 연휴라고 해도 과음 후 다음날에는 가능하면 술을 마시지 않는 것이 좋다고 하는데요. 간이 해독을 마치는 2~3일 정도 휴식기를 가지는 편이 좋다고 합니다. |
[ 2018-09-20 17:51 help@octaminox.com ] 저작권자 © 옥타미녹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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