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공동 2위만 다섯, 이데일리 레이디스 오픈서 무슨일이?
▲2번홀 코스를 살피는 배선우 프로ⓒKLPGA
7일부터 사흘간 열린 KLPGA투어 ‘KG•이데일리 레이디스 오픈 with KFC’가 화려한 막을 내렸다. 대회 마지막 순간까지 치열하게 진행된 대회는 준우승자만 5명을 배출하는 기염을 토하며 마무리됐다.
옥타미녹스와 함께하는 배선우, 하민송 프로를 포함해 김자영2, 이정민, 김지영2 프로는 1타차로 아슬아슬하게 우승을 놓쳤다. 높은 난이도로 잘 알려진 써닝포인트 컨트리클럽(파72)의 11번 홀이 선수들의 희비를 엇갈리게 한 것. 혼전 속에서 정슬기 프로가 10언더파 206타로 우승 고지를 밟았고 혼전 속에 우승을 노리던 다섯 명의 선수들은 9언더파 207타의 성적으로 대회를 마감했다. |
▲ 제8회 KG•이데일리 레이디스 오픈 with KFC TOP10 [자료제공=KLPGA]
이외에도 조정민, 김민지5, 김소이, 최예림, 서연정, 김수지, 최혜용, 김지현2, 조윤지 프로 등 옥타미녹스와 함께하는 선수들이 대회 TOP10에 오르며 실력을 뽐냈다. |
[ 2018-09-10 16:10 help@octaminox.com ] 저작권자 © 옥타미녹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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