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2년만의 ‘대역전극 드라마’로 돌아온 배선우, 통산 3승 달성
▲배선우 프로가 우승 세레모니를 하고 있다ⓒKLPGA
우천 속에서 불꽃 튀는 혈투가 이어졌다.
지난 26일 마무리된 ‘하이원리조트 여자오픈2018’에서 배선우 프로는 버디만 8개를 몰아치며 대역전극을 썼다. 최종결과는 합계 11언더파 205타, 나희원 프로와 동타를 이루며 빗속에서 연장전이 치러졌다. 연장 끝에 배선우 프로는 2년 만에 통산 3승 째를 달성했다. 그 동안 꾸준히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지만 아쉽게 우승을 놓쳐왔기에 더욱 뜻 깊은 우승이다. |
▲ 하이원리조트 여자오픈2018 TOP10 [자료제공=KPGA]
한편으로 이번 ‘하이원리조트 여자오픈2018’에서도 옥타미녹스와 함께하는 선수들의 활약이 이어졌다. 우승자 배선우 프로를 비롯해 이소영, 최혜진 프로가 각각 공동 3위에 올랐고 김지영2 프로가 6위, 이어 조정민, 양채린 프로가 공동 8위, 이효린 프로가 10위에 오르며 대회 톱10에 이름을 올렸다. |
[ 2018-08-27 16:40 help@octaminox.com ] 저작권자 © 옥타미녹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Connect wit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