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어트〉 다이어트 정체기, ‘아미노산’으로 돌파하자
운동과 식이조절을 꾸준히 이어가며 성공적으로 체중을 감량해 가던 어느 날, 어딘가 걸린 듯이 체중이 요지부동 움직일 생각을 하지 않습니다. 다이어트 정체기가 찾아온 것인데요.
이는 신체가 가진 일정상태를 유지하려고 성향, ‘신체 항상성’ 때문입니다. 다이어트 중 가장 괴로운 구간이지만 아주 자연스러운 현상이기도 하죠. |
◇ 아미노산을 섭취하면 ‘기초대사량’이 늘어난다
식이조절을 열심히 하고 있는 다이어터라면 이미 식단에 닭가슴살, 달걀 등의 아미노산 풍부한 음식이 많을 텐데요. 정체기를 맞았다면 식단에서 아미노산 식품의 비율을 늘리는 것이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운동을 병행하면서 아미노산의 양을 늘리면 근육량과 기초대사량이 올라가면서 정체기를 벗어날 수 있다고 합니다. ◇ 6개월을 버틴다 또는 현재 습관을 6개월 이상 유지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다이어트 정체기는 다른 말로 ‘체중조절점’이라고 부르기도 하는데요. 신체가 ‘본래 자신의 몸무게’를 조정하고 다시 고정하는 기간이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이 시기에는 쉽게 살이 빠지지 않지만 쉽게 찌지도 않죠! 다만 기존의 다이어트 방법을 유지하면서 체중조절점이 움직이기 까지 걸리는 기간은 약 6개월 정도라고 하네요. |
◇ 몸이 운동 강도에 적응했다
똑같은 강도의 자극이 주어지면 사람의 몸은 적응을 한다고 합니다. 운동으로 오는 자극을 ‘더 적은 에너지’로 대처할 수 있도록 몸이 조정을 한다는 것인데요. 따라서 지금 다이어트 정체기가 왔다면, 똑 같은 운동을 하고 있지만 몸은 훨씬 에너지를 덜 쓰는 상태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운동방법을 바꾸거나 강도를 좀 더 높이는 것이 방법. 땀이 나고 숨찰 정도의 강도로 올려주는 것이 좋습니다. |
[ 2018-07-14 10:20 help@octaminox.com ] 저작권자 © 옥타미녹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