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클〉 여자 사이클의 간판 나아름, 양양서 도로대회 제패
▲나아름 선수가 금메달을 들고 있다(가운데) ⓒ대한자전거연맹
지난 25일 KBS 양양 전국사이클선수권대회가 막을 내렸다. 첫날 개인추발 3km 종목에서 대회신기록(3:42.662 은메달)을 세운 나아름 선수는 여자일반부 도로독주, 여자일반부 개인도로 부문에서 연속으로 금메달을 획득했다.
개인추발 종목에서 나아름 선수 다음으로 동메달을 획득했던 이주미 선수 역시 도로독주, 개인도로 모두 2위에 오르며 실력을 과시했다. 나아름 선수는 2017년 전국체전에서 개인추발3km, 단체추발4km, 개인도로독주 25km, 개인 도로 단체, 개인도로 종목에서 모두 1위에 오르며 5관왕을 달성했고, 인천아시아게임 당시에는 국가대표로 출전에 금메달을 목에 걸었던 베테랑 선수다. 나아름 선수는 오는 2018년 자카르타 아시안게임을 목표로 훈련에 임하고 있다. |
[ 2018-06-26 15:12 help@octaminox.com ] 저작권자 © 옥타미녹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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