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무관의 1인자가 드디어 우승고지를 밟았다’ 오지현, 한국여자오픈 우승
▲기아자동차 제32회 한국여자오픈 우승자 오지현 프로 ⓒKLPGA
몇 번이나 아쉽게 우승을 놓치며 ‘무관의 대상포인트 1위’에 머물던 오지현 프로(22)가 드디어 올 시즌 첫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오지현 프로는 기아자동차 제32회 한국여자오픈(총상금 10억원) 최종라운드에서 시작부터 11언더파 205타로 단독선두로 나서며 우승을 예고했다.
최종합계는 17언더파 271타. 오지현 프로의 통산 5승째이자 첫 내셔널 타이틀 우승이다. 오지현 프로는 “오늘 라인이 보이는 대로 자신감 있게 샷을 한 덕분에 타수를 많이 줄일 수 있었다. 동계훈련에서 체력을 많이 보강한 점도 도움이 됐다. 올 시즌 준우승이 많아서 아쉬웠는데 이렇게 우승할 수 있어서 기쁘다”라며 우승 소감을 전했다. |
▲KLPGA 기아자동차 제32회 한국여자오픈 TOP10 [자료제공=KLPGA]
우승자를 비롯해 이번 한국여자오픈은 옥타미녹스와 함께하는 선수들의 독무대였다. TOP10에 이름을 올린 선수 중 경기 중 옥타미녹스를 섭취하고 참가하는 선수는 우승자 오지현 프로를 비롯해 김보아, 박지영, 인주연, 김혜선2, 이소영, 김지영2, 최혜진, 박주영 프로까지 총 9명에 달한다. |
▲ KPGA KEB하나은행 인비테이셔널 TOP10 [자료제공=KPGA]
남자대회에서도 옥타미녹스와 함께하는 선수들의 활약이 두드러졌다. 한국여자오픈과 같은 기간동안 진행된 KPGA투어 KEB하나은행 인비테이셔널에선 준우승자 이성호 프로를 비롯해 류현우, 정지호, 함정우, 김재호, 이상희, 김형성 프로까지 총 7명의 선수들이 옥타미녹스와 함께한다.
승리를 부르는 옥타미녹스와 함께하는 선수들의 다음활약을 기대해보자. |
[ 2018-06-18 14:43 help@octaminox.com ] 저작권자 © 옥타미녹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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