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 봄만 되면 어김없이 폭발하는 단골 고민거리 Top 4
따뜻한 봄이 왔습니다. 좋은 일만 일어날 것 같은 멋진 날씨가 이어지지만, 봄만 되면 겨울 동안 숨어있던 몇 가지 고민이 펑-!하고 폭발하곤 합니다.
봄만 되면 어김없이 찾아오는 단골 고민거리들, 여러분은 몇 가지나 공감하시나요? 다이어트, 옷, 변덕스러운 날씨, 애인(다들 있고 나만 없어), 피부 |
날씨도 따뜻해 졌겠다 조금 얇은 옷을 입어볼까! 하고 열어젖힌 옷장. 풍요 속의 빈곤이 이런 뜻일까요? 봄 옷은 많은데 입을 옷이 없습니다. 겨우내 살까지 이곳 저곳 듬직하게 자리잡았다면 금상첨화(?)인데요.
날씨도 따뜻해 졌겠다 집→직장→집의 무한루프를 끊고 봄나들이 겸 쇼핑을 한 번 가보는 건 어떨까요? |
안 그래도 고르기 힘든 봄 옷을 더 고르기 힘들게 하는 요인이 있습니다. 하루에도 노래가 절로 나오는 따뜻함에서 입김이 허옇게 나오는 추위를 오락가락하는 대중없는 날씨는 매일 아침 보는 일기예보도 의심스러운 눈으로 쳐다보게 만듭니다.
날씨를 종잡을 수 없다면 가볍게 입고 벗을 수 있는 얇은 옷을 여러 겹 입고 외출하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다고 하네요. |
봄철 솔로들의 애환이 절절히 담긴 명곡 10cm의 ‘봄이 좋냐’는 출시 되자마자 말랑말랑한 봄노래에 지친 솔로들의 열화와 같은 성원에 힘입어 ‘벚꽃엔딩’과 함께 봄노래의 대명사로 올랐습니다(?).
봄만 되면 어디에 그렇게 커플들이 숨어있는지 밖을 나가도 둘둘, 실내에 들어가도 둘둘.. 어쩌면 우리의 애인도 겨우내 숨어있다가 봄이면 뿅! 하고 나타나지 않을까요? 한 가지 여러 연애 전문가(?)들이 입을 모아 전하는 팁이 있다면, 일단 집안에 있으면 아무것도 시작되지 않는 다는 겁니다. 우리 모두 때 빼고 광내고 밖으로 나가볼까요? |
다른 동물에 비해 털이 적은 편인 사람은 계절에 따라 외부적으로 느끼는 변화는 적은 편이라고 합니다. 몸 속으로는 면역력이니, 꽃가루 알레르기니 여러 가지 문제가 있지만 말이죠.
그런데 딱 하나 봄이면 확인하게 느껴지는 외적 변화가 있습니다. 바로 각질. 겨울철 찬 바람을 막아주던 우리 외피(?)가 봄철의 따뜻함에 적응하지 못하고 후두둑 떨어져 나간다고 하는데요. 이때 잘못된 피부관리가 피부를 상하게 할 수 있다고 합니다. 딸기나 토마토, 연근 등 비타민C와 수분이 많은 음식을 잘 챙겨먹고, 가능하면 각질 제거제 등의 사용은 삼가하는 것이 좋다고 하네요. |
[ 2018-03-25 12:50 help@octaminox.com ] 저작권자 © 옥타미녹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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