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 봄철이면 ‘눈 밑 다크서클 삼만리’ ‘코’가 문제라는데..?
평소에도 이미 다크서클이 광대뼈의 영역을 침범하지만, 봄철이면 얼굴 영역을 탈출하려고 한다면 ‘코’가 원인일 수도 있다고 합니다.
코와 눈가에 흐르는 혈관은 가까운 만큼 생각보다 많은 영향을 주고 받기 때문인데요. 비염 등으로 코의 혈액순환이 원활하게 되지 않으면 정체된 혈액이 얇은 눈 밑 피부 위로 비쳐 보인다는 것. |
◇ 얼굴이 ‘길다’
타고나길 이렇다고 하면 슬프게도 어쩔 수 없지만, 다크서클을 불러오는 알레르기성 비염이 있는 사람은 얼굴이 위 아래로 길쭉할 확률이 높다고 하네요. 코가 막혀서 입을 벌리고 숨을 쉬는 버릇이 얼굴을 기이이일게 만든다고 하네요. ◇ 콧등 아래 수평 주름 콧등 아래 미세하게 수평 주름이 나있다면, 역시 알레르기성 비염을 의심해볼 필요가 있습니다. 기침이나 코를 푸는 등의 행동이 누적되면 해당 부위에 주름이 생길 확률이 높다고 하네요. ◇ 깊은 잠을 못잔다 비염은 수면질환을 유발할 확률이 높다고 합니다. 천식을 동반할 가능성도 있다고 하는데요. 충분한 시간 수면을 취한 것 같은데도 여전히 아침에 피곤하고, 다크서클이 짙다면 비염을 의심해볼 필요가 있습니다. |
◇ 알레르기 물질 피하기
우선 알레르기 원인 물질을 피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먼지가 심한 날에는 외출을 삼가하고, 꽃가루 등이 흩날릴 수 있는 공원 등을 피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물론 한계가 있기 때문에 비염을 인식했다면 항히스타민제와 스트레로이드 등을 이용한 약물치료나 알레르기 항원 물질을 주입하는 면역치료 등을 고려하는 편이 좋다고 합니다. |
[ 2018-03-16 11:30 help@octaminox.com ] 저작권자 © 옥타미녹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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