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숙취해소〉 연말 술자리 대비, 간이 좋아하는 음식 Best 5
12월에 접어들면서 본격적으로 송년회 등 연말 파티가 밀려오고 있습니다. 연말 파티에는 술이 단골손님으로 등장하는데요. 즐거운 자리지만 한편으론 피로하고, 한편으로는 혹사당하는 몸 속 간이 걱정되기도 합니다.
술자리에서 가장 혹사당하는 장기 간, 간을 위한 음식들을 모아보았습니다. |
◇ 간 질환 위험 44% 낮춰주는 ‘커피’
하루 두 잔의 커피로 간 질환 위험을 44%이상 낮출 수 있다고 합니다. 다만 설탕과 크림(지방)을 함께 먹는 것은 오히려 역효과가 난다고 하니 주의. 어른의 맛(?) 블랙커피를 하루 두 잔 즐기는 것 만으로도 간암, 무알콜성 지방간, 간경변 등의 간질환 위험이 크게 낮아진다고 합니다. ◇ 커피효능+간 회복까지 해주는 ‘녹차’ 커피가 아직 간이 손상되기 전에 건강한 간이 나빠지는 것을 예방해 준다면, 녹차에 풍부한 카테킨은 간의 해독작용을 돕고 몸에 지방이 쌓이는 것을 예방해 줍니다. 거기에 커피를 꾸준히 먹음으로써 얻을 수 있는 간질환 예방 효과까지 같이 얻을 수 있다고 하니 가히 업그레이드 버전(?)이라고 볼 수 있겠네요. 물론 녹차 역시 너무 달달하게 먹으면 오히려 몸에 좋지 않으니 주의. ◇ 간 속 노폐물 배출을 돕는 ‘호두’ 호두에는 오메가3 지방산과 대사과정 중에 발생하는 암모니아 등의 유해성분 해독을 돕는 ‘아르기닌’이 풍부합니다. 덕분에 간에 쌓인 노폐물의 배출을 돕고, 손상된 간의 재생을 돕기도 하는데요. 특히 아미노산의 종류인 아르기닌이 풍부하기 때문에 술안주 혹은 술자리 다음날 모두 도움이 됩니다. ◇ 간 해독을 돕는 ‘레몬’ or ‘라임’ 레몬과 라임은 비타민C의 대명사 격의 과일입니다. 여기에 항산화 물질인 ‘바이오플라보노이드’가 매우 풍부한데요. 강렬한 맛 만큼 소량만 섭취해도 큰 도움을 받을 수 있다는 것이 장점. 물 한통에 얇게 썰어낸 레몬 한 조각만 넣어 먹어도 간 해독작용에 도움이 된다는 사실. ◇ 신진대사를 돕는 ‘녹색 채소’ 엽록소가 들어있는 배추, 브로콜리, 양배추, 해초 등의 녹색 채소는 피로를 풀어주고 세포의 재생을 돕습니다. 여기에 술자리 이후 풀가동 하느라 피로해진 우리 몸의 신진대사를 정상화시켜주는데도 도움이 되고, 간이 몸 속 독소를 배출하는데도 큰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 2017-12-07 16:57 help@octaminox.com ] 저작권자 © 옥타미녹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