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올해의 ‘왕중왕’은?
▲LF포인트 왕중왕전 우승자 최혜진 프로 ⓒKLPGA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이벤트전인 ‘LF포인트 왕중왕전(총상금 1억 7천)’에서 ‘왕중왕’에 오른 것은 누구일까. 올 시즌 아마추어 신분으로 투어에 입성해 ‘초정탄산수 용평리조트 오픈 with SBS’와 ‘보그너 MBN 여자오픈’에서 2승을 거둔 최혜진 프로가 최종합계 141타로 영광의 고지에 올랐다.
‘LF포인트 왕중왕전’은 그해 시즌에서 뛰어난 활약을 보여준 선수들 중 10명을 선발해 이틀에 걸쳐 치러진다. 출전자 명단에 이름을 올리는 것 만으로도 그해 뛰어난 활약을 보였다는 증거가 되는 셈이다. 올해 ‘왕중왕전’ 출전자는 최혜진•배선우•박결•이정은6•이소영•김지현2•김지현•조윤지•오지현•박지영 프로다. 배선우 프로와 박결 프로가 최혜진 프로에 이어 2,3위를 가져갔다. |
▼2017 LF포인트 왕중왕전 순위
최혜진 프로는 “여왕들만 출전하는 이벤트대회라서 출전한 자체로 영광이었다. 그런데 막상하다 보니까 욕심도 났고, 쟁쟁한 선수들과 함께 하다보니 묘한 긴장감도 생겼다. 편안한 분위기에서 즐기다 보니 좋은 결과가 나온 것 같다. 무엇보다 프로데뷔 첫 우승을 거둘 수 있어서 기쁘다”며 데뷔 후 첫승 소감을 전했다.
[ 2017-11-20 16:54 help@octaminox.com ] 저작권자 © 옥타미녹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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