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어트〉 ‘먹는 욕심’이 적은 사람의 5가지 특징
맛집을 찾아다닐 정도로 식도락을 즐기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먹는 것 자체에서 그다지 즐거움을 느끼지 못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식욕이 적은 사람의 특징을 잘 관찰하면, 다이어트에도 적지 않은 도움이 될 것 같은데요. 그래서 모아보았습니다. ‘먹는 욕심’이 적은 사람의 특징입니다. |
◇ 식사 시간이 길다
먹는 욕심이 적은 사람들은 대체로 식사시간이 길다고 합니다. 이런 습관은 실제로 식사량 자체를 줄이는데 큰 도움이 된다고 하는데요. 식사 후 우리가 포만감을 ‘인지’하기 위해서는 최소한 20분의 시간이 필요하기 때문. ◇ 간식을 잘 먹지 않는다 식사와 식사 사이 출출함을 달래기 위해 먹는 간식, 하지만 먹는 것 자체를 하나의 ‘일과’라고 느낄 정도로 식욕이 적은 사람들은 간식을 잘 먹지 않는다고 합니다. 그리고 의외지만 식사 시간에는 1인분 정량을 맞춰 먹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 산책을 좋아한다 야외 산책은 실제로 식욕을 줄이는데 큰 도움이 됩니다. 햇빛을 쬐어야만 우리 몸에서 ‘세로토닌’이라고 불리는 호르몬이 분비가 되는데, 세로토닌은 만족감, 안정감 등을 느끼게 하는 호르몬으로 식욕을 적절하게 떨어뜨려주는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 식사는 가벼운 음식부터 먹는다 식탁 위에는 육류, 달걀 등의 ‘무거운 음식’부터 샐러드, 나물 등의 ‘가벼운 음식’ 등 다양한 요리가 올라갑니다. 식욕이 적은 사람들은 식사 시작 시 가벼운 음식을 먼저 먹는 경향이 있다고 하는데요. 실제로도 가벼운 음식으로 분류되는 나물, 샐러드 등의 음식은 섬유소가 풍부해 식욕을 줄이는 데 큰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 식사는 혼자서 간단하게 먹는 게 좋다 우리는 ‘뷔페’에 가면 평소보다 아주 많은 양을 먹습니다. 식사값도 적지 않고 먹을 것이 많으니 당연하지 않나 싶지만, 여기에는 한 가지 비밀이 있는데요. 바로 사람의 ‘먹는 행위’가 하나의 사회적 행사로 분류된다는 것입니다. 즉, 우리는 ‘여럿이서’ ‘음식 종류가 많은 수록’ 평소보다 먹는 양이 현저하게 증가한다는 것. 식욕이 적은 사람은 대체로 반찬의 가짓수가 1~3개 내외의 간단한 상차림을 선호하고, 혼밥 또는 아주 가까운 사람끼리만의 식사를 선호하는 경향이 있다고 합니다. [ 2017-10-13 16:30 help@octaminox.com ] 저작권자 © 옥타미녹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