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국내vs해외 정상격돌, LPGA투어 시즌 첫 아시안 스윙 12일 개막
▲왼쪽부터 이미향•김지현2•박성현•안신애 프로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에서 올해 가장 뛰어난 성과를 보여주고 있는 3명인 박성현•유소연•렉시 톰슨 선수의 타이틀 경쟁이 오는 12일 스카이72 오션코스에서 재개됩니다. LPGA 투어에서는 한 시즌마다 4개 부문에서 가장 뛰어난 활약을 보인 골퍼에게 개인 타이틀을 수여하는데요.
이 중 신인왕은 사실상 박성현 프로가 확정을 지었고, 남은 올해의 선수, 베어프로피(최저타수상), 상금왕 부문을 두고 위의 3명의 선수가 치열한 접전을 펼치고 있습니다. 이번 대회가 사실상 LPGA투어 정상결전인데요. 거기에 세계랭킹 상위권에 이름을 올린 선수들이 다수 참여하고, 올해 스코티시 오픈에서 우승한 이미향 프로 등 대부분의 ‘챔피언’이 출전을 확정했습니다. 국내 참가 선수들도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상금 순위 12명과 뛰어난 활약을 보여준 초청선수 7명으로 만만치 않은 라인업인데요. 특히 이번 ‘LPGA KEB 하나은행 챔피언십’은 국내에서 펼쳐지는 만큼 국내 골프 팬분들의 기대도 클 것 같습니다. LPGA투어 아시안 스윙 대망의 첫 번째 대회, 우승자는 누구일까요? 옥타미녹스와 함께하는 고진영•김지영2•김지현2•박성현•박채윤•배선우•안신애•오지현•이미향 프로를 응원해주세요! [ 2017-10-10 12:22 help@octaminox.com ] 저작권자 © 옥타미녹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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