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괴물신인” 장이근 프로, 티업 지스윙 메가 오픈 우승
▲ 티업•지스윙 메가 오픈 presented by 드림파크CC 우승자 장이근 프로 ⓒKPGA
지난 10일 장이근 프로가 인천 드림파크 컨트리클럽 드림코스(파72ㆍ6,938야드)에서 열린 티업•지스윙 메가오픈(총상금 5억 원)에서 우승을 거머쥐었다. 지난 6월 코오롱 한국오픈에서 첫승의 감격을 누렸던 그는 이번 우승으로 가장 먼저 시즌 2승을 차지하게 되었다. 2007년 김경태프로의 이후로 10년만에 신인으로는 처음으로 다승선수로 올랐다.
우승상금 1억원을 손에 넣으면서 시즌 상금 4억 7천만원으로 상금랭킹에서도 1위를 차지하였다. 동시에 와이어투와이어 우승을 차지하며 28언더파 260타를 기록하여 종전 72홀 최저타 기록(이형준/26언더파 262타)을 갈아치웠다. 장이근 프로는 “2주 연속 큰 대회가 기다리고 있다”며 “신한 동해오픈과 제네시스 챔피언십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내고 싶다”며 당찬 포부를 보였다. 옥타미녹스와 함께하는 장이근 프로의 활약을 기대하고 응원합니다.
[ 2017-09-11 13:30 help@octaminox.com ] 저작권자 © 옥타미녹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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