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 노화 억제하는 ‘건강 호르몬’만드는 생활수칙 4가지
신체 내분비 기관에서 분비되는 다양한 호르몬은 신체기관에 큰 영향을 미칩니다. 긴강잠, 흥분감을 느꼈을 때 분비되는 아드레날린부터 몸에 큰 영향을 주는 성호르몬까지 아주 다양한데요. 그만큼 호르몬 분비가 불균형해지면 갑작스럽게 탈모가 일어난다거나, 몸무게가 늘어나고, 피부가 푸석해지고, 우울해지며, 생리주기는 들쑥날쑥하는 등 신체기능 전반이 삐걱거리며 문제를 호소합니다.
다행히도 대부분의 가벼운 호르몬 불균형 증상은 생활습관을 개선하는 것 만으로도 제어가 가능하다고 하는데요. 건강한 호르몬을 분비하는 생활습관을 소개합니다. |
◇ 한끼 식사에 가능한 많은 ‘종류’의 영양소를 먹자호르몬 중에는 식후 바로 분비되는 것들도 적지 않은데요. 식후 혈당수치를 조절하거나, 포만감을 일으키는 등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이때 액상과당, 트랜스지방, 정제된 탄수화물 위주의 식단을 섭취하면 호르몬 분비를 재촉하는 신호에 교란이 생겨 실제 몸의 상태와 체감 상태가 합이 맞지 않기 시작한다고 합니다. 가장 유명한 예가 바로 ‘포만감’이 찾아오지 않아 크게 의식하지 않았는데도 불구하고 과식을 하게 되는 사례.
특히 ‘아미노산’의 경우 호르몬을 구성하는 영양소로 부족해지지 않게 섭취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 충분히 숙면하기 수면시간에는 몸의 많은 기능이 재정비 과정에 들어갑니다. 뇌의 노폐물을 청소하고, 하루 종일 손상된 피부를 재생하기도 하는데요. 호르몬을 분비하는 기관도 예외는 아닙니다. 권장되는 수면시간은 성인 기준 하루 7~9시간 정도. ◇ 주3회 이상 30분 이상의 운동 운동 시에는 평소보다 몸의 많은 기능이 활성화 됩니다. 특히 유산소 운동 중에는 손상된 몸을 회복시키는 성장호르몬이 활발하게 분비되는데요. 이외에도 인슐린 호르몬의 기능을 회복시키고, 성호르몬의 분비를 촉진시켜 줍니다. 여기서 포인트는 규칙적으로 걷기, 자전거 타기 등의 중저강도 운동을 지속하는 것이라고 하네요. ◇ 호르몬제 장기 복용은 피하자 호르몬은 일정 농도를 유지하는 것이 건강에 좋지만, 호르몬 자체가 포함된 양을 장기간 복용하면 우리 몸의 자연적인 호르몬 생산 능력이 떨어질 위험이 있습니다. 몸에 필요한 양이 충족되면 몸이 따로 호르몬을 생산하지 않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 2017-08-24 14:14 help@octaminox.com ] 저작권자 © 옥타미녹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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