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숙취해소> ‘불타는 금요일’을 보낸 당신이 주말에 꼭 먹어야 하는 음식 7선
일명 ‘불금’에는 많은 사람들이 일주일간의 스트레스틀 풀기 위해 술자리를 가지곤 합니다. 그런데 너무 달린 나머지 다음날 괴로운 경우도 적지 않은데요.
음주로 인한 위산과다와 알코올로 인한 속 쓰림 현상에 좋은 음식들을 모아보았습니다. |
◇ 연어
알코올은 해독과정에서 많은 영양소를 소모합니다. 특히 많이 소모되는 것이 바로 ‘비타민 B’. 따라서 숙취에는 비타민 B 부족증상인 몽롱함, 기운빠짐 증상을 느끼는 경우가 많은데요. 연어는 아주 적은 양으로도 알코올 배출을 돕는 아미노산과 비타민B12의 필요량을 채울 수 있는 식품입니다. ◇ 고구마 술자리 후에는 알코올을 해독하느라 지친 나머지 몸의 신진대사가 저하된다고 합니다. 고구마는 신진대사를 촉진하는 식이섬유, 베타카로틴, 칼륨, 비타민 B 등이 풍부합니다. 알코올을 배출하고 음주로 소모된 영양소를 채우는데 아주 적합한 음식인 셈. ◇ 달걀 노른자 달걀은 아미노산이 풍부한 대표적인 음식입니다. 요즘은 가격대가 올라 조금 부담스러워졌지만, 여전히 비교적 양질의 동물성 단백질을 얻을 수 있는 음식인데다가, 머리를 개운하게 해주는 아세틸콜린과 비타민B12, 비타민 D 등이 풍부합니다. ◇ 브로콜리 브로콜리는 음주로 소모된 비타민을 한방에 채워줄 만큼 비타민B가 풍부합니다. 거기에 신진대사를 활성화해주는 식이섬유 함유량이 높고, 음주로 혹사된 몸을 진정시켜주는 비타민C와 비타민K가 풍부합니다. ◇ 레몬생강차 숙취로 심한 매스꺼움을 느낀다면 레몬생강차 한 잔이 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레몬의 비타민C와 칼륨이 알코올 배출과 몸의 회복을 돕는데요. 단 당이 함유된 음료 등은 피하고 뜨거운 물에 레몬과 생강을 직접 넣어 마시는 것이 효과가 좋다고 합니다. ◇ 콩 마그네슘이 풍부한 콩은 가끔 겪는 숙취 증상은 쥐남, 근육 경련 등을 진정시키는데 좋습니다. 간밤에 소모된 미네랄이 하루 권장섭취량의 1/3 가까이 들어있으며, 뼈 건강에도 좋습니다. ◇ 샐러리 샐러리는 숙취로 인한 어지러움, 구토감, 두통 등의 증상을 완화시켜 줍니다. 주스로 만들어 먹으면 부족한 수분도 보충하는 일석이조! [ 2017-07-13 15:59 help@octaminox.com ] 저작권자 © 옥타미녹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