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 여름 제철과일 “수박”에 대한 5가지 진실
여러분은 ‘여름’ 하면 무엇을 떠올리시나요? 마트에서 사시사철 원하는 과일을 먹을 수 있는 시대가 왔지만, 유독 수박은 여름철에 먹어야 할 것 같은 생각이 듭니다.
그만큼 여름에 꼭 필요한 영양분이 들어있는 음식이기도 합니다. 낮은 칼로리 대비 생각보다 영양분이 알차게 들어있기도 한데요. 여름의 상징 ‘수박’에는 어떤 영양소가 있을까요? |
◇ 혈압 안정
수박에는 ‘시트룰린’이라는 아미노산 성분이 몹시 풍부합니다. 시트룰린은 혈관을 이완시켜주는 효능이 있는데요. 그만큼 운동 전 수박을 먹거나 수박 주스를 마시면 운동 후 근육 통증이 완화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다만 아쉽게도, 과육이 아닌 껍질 부분에 함유되어 있다고 하네요. ◇ 토마토의 1.5배 토마토에 들어있는 ‘리코펜’은 대표적인 노화를 늦추는 성분으로, 활성산소를 억제하고 암 예방에 효과가 있는 성분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수박 한 조각에는 10~18mg의 리코펜이 들어있는데요. 이는 커다란 토마토 하나에 들어있는 리코펜 양의 약 1.5배에 달하는 양이라고 합니다. 추가로 수박의 리코펜 함량을 유지하고 싶다면 상온보관이 권장됩니다. ◇ 수박의 93%는 수분이다 수박이 여름철 대표과일로 자리잡은 이유, 물론 맛있어서기도 하지만 흘린 땀을 보충해줄 만큼 수분이 풍부하기 때문이기도 합니다. 되도록 껍질까지 같이 먹어주면 더욱 좋은데요. 껍질에 많은 시트룰린이 몸에서 사용하고 남은 단백질 배출을 돕고, 체내에 남은 독소를 배출해주기 때문입니다. ◇ 면역력 강화 여름철 심해지는 체력소모는 면역체계를 약하게 만듭니다. 수박에 풍부한 비타민C는 평소 꾸준히 섭취하면 감기예방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요. 여기에 수박에 풍부한 또 다른 성분인 리코펜도 항산화 작용이 뛰어나 여름철 체력소모에 취약한 어린아이와 노인들에게 특히 좋다고 합니다. ◇ 숙면 수박에는 불면증을 완화해주는 콜린 성분이 가득합니다. 열대야로 대표되는 여름철 불면증상에 수분보충도 겸하면서 숙면도 도와주는 수박만큼 적절한 간식이 없는 셈. 여기에 숙면호르몬 분비를 촉진하는 트립토판이 함유된 바나나 등을 함께 먹으면 더욱 좋습니다. <여름 밤, 더위에 지쳤다면? 아미노산 10종과 트립토판의 만남! 옥타미녹스 캄(Octaminox Calm)> [ 2017-07-02 9:00 help@octaminox.com ] 저작권자 © 옥타미녹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