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 뇌건강을 망치는 음식재료 3가지
우리가 먹은 음식은 우리의 몸을 구성합니다. 뇌 또한 예외는 아닌데요. 몸 관리는 성과와 영향이 눈에 보이기 때문에 비교적 관리하는 사람이 많은 반면, 뇌는 따로 관리하는 경우가 드물어 주의가 필요하다고 합니다. 특히 몇몇 음식은 뇌건강에 아주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는데요.
건강한 뇌를 원한다면 되도록 피해야하는 음식들을 모아보았습니다. |
◇ 동물성 지방
육류에 풍부한 비타민B2, 아미노산 등의 영양분은 몸에 꼭 필요한 영양분입니다. 반면 고기를 먹으면 트랜스 지방은 과도하게 섭취할 경우 뇌에 혈액을 공급하는 혈관에 손상을 입을 수 있다고 합니다. 혈관이 손상되면 뇌졸증, 치매 등의 질환을 일으킬 수 있는데요. 또 트랜스 지방을 과도하게 섭취할 경우 식습관을 관장하는 기능을 손상을 일으켜 비만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고 합니다. ◇ 정제된 밀가루 막 수확한 밀가루나 쌀에는 비타민과 식이섬유 등 몸에 이로운 성분들이 많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그런데 흰빵 등을 만들기 위해 곱게 갈아 정제한 밀가루는 이로운 영양소가 대부분 소실 됐을 뿐만 아니라 정제된 만큼 흡수가 빨리 일어나 혈액 속 포도당 수치를 급격히 올리게 되는데요. 이런 일이 지나치게 반복되면 인슐린 작용에 이상이 생기는데, 이 경우 포도당 흡수가 잘 되지 않게 됩니다. 섭취한 포도당은 대부분 뇌가 사용하는데, 에너지원이 부족해진 뇌는 활동 능력이 떨어지게 된다고 합니다. ◇ 과도한 당분 탄수화물은 과도하게 섭취하면 몸에 중성지방으로 저장됩니다. 그런데 우리나라 식단은 ‘밥’을 위주로 탄수화물의 비중이 몹시 높은데요. 여기에 당분을 과하게 섭취하면 더욱 중성지방이 쌓이기 쉽습니다. 이렇게 쌓인 지방은 동물성 지방과 같이 뇌혈관과 식습관 중추에 악영향을 준다고 합니다. [ 2017-06-22 15:03 help@octaminox.com ] 저작권자 © 옥타미녹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