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새로운 대세’ 급부상, 이정환 •김지현 연장 우승
▲2017 카이도 골든 V1오픈 우승자 이정환 프로(좌), 기아자동차 한국여자오픈 김지현 프로(우)
지난 18일 한국남여프로골프 투어에서 두 명의 프로가 새로운 대세로 급부상했다.
6월 초 개최됐던 매치플레이에서 아쉽게 매치킹의 자리를 차지하지 못한 이정환 프로가 김승혁 프로와의 리벤지 매치 끝에 3차 카이도시리즈 카이도 골든V1 오픈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한 번도 선두를 내주지 않은 와이어 투 와이어 우승이다. 또 매치플레이에서 이정환 프로와 맞붙었던 변진재 프로가 대회 4위, 정대억 프로가 뒤를 이었다. |
▼KPGA 2017 카이도 골든 V1 오픈 최종결과 [자료출처=KGT]
한편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에서는 김지현 프로가 시즌 3승을 달성했다. 이번 우승으로 김지현 프로는 생애 첫 승, 첫 메이저 퀸 타이틀을 모두 한 시즌 만에 차지했다.
3R까지 김지현 프로와 2언더파로 공동 3위에 랭크 됐던 오지현 프로는 최종합게 2언더파로 5위에 올랐다. |
▼KLPGA 기아자동차 제31회 한국여자오픈 최종결과 [자료출처=공식홈페이지]
[ 2017-06-19 14:27 help@octaminox.com ] 저작권자 © 옥타미녹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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