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어트> 무심코 먹는 ‘칼로리 폭탄’ 음식 5선
| 치킨, 피자, 곱창, 닭발 등은 먹으면 살이 찝니다. 튀기거나, 밀가루가 많거나, 양념의 칼로리가 높거나, 지방함량이 지나치게 높기 때문인데요. 물론 우리는 이런 음식들을 먹을 때 내 뱃살이 불어난다(..)는 것을 잘 알고 먹습니다. 그런데 ‘칼로리가 높다’는 것이 잘 알려지지 않은 음식들도 있습니다. 모두 우리가 자주 먹는 음식들이죠! |
| ◇ 인스턴트 메밀국수 메밀 자체는 다이어트에 아주 좋은 음식입니다. 아미노산, 탄수화물, 칼륨, 엽산, 마그네슘, 비타민B에 섬유질까지, 칼로리 자체는 낮으면서 필수 아미노산을 비롯한 영양소가 아주 알차게 들어있습니다. 실제로 메밀로 만든 메밀차와 메밀국수는 한 때 다이어터 들에게 권장되는 식사메뉴로 추천되기도 했는데요. 다만 다이어트를 위해 시판되는 인스턴트 메밀국수를 골랐다면, 열량과 영양정보를 확인해보는 것이 좋습니다. 밀가루 함량이 높고 포함되는 비밤장의 칼로리가 낮지 않아 1인분(250g) 칼로리가 최대 725㎉에 달한다고 합니다. ◇ 브런치 삼시세끼 꼬박 챙겨먹기 힘든 직장인들을 위한 브런치, 아침과 점심을 한끼로 해결할 수 있어 언뜻 다이어트에 도움이 될 것 같이 느껴지기도 합니다. 그런데 보통 브런치 메뉴로 나오는 ‘스크램블 에그 1개’는 100㎉, 큰 소시지 1개 320㎉, 베이컨 2개 80㎉ 등 칼로리가 만만치 않습니다. 우리나라 카페에서 판매되는 브런치의 평균적인 칼로리는 800㎉ 정도 된다고 합니다. 2끼를 챙겨먹는 것과 별로 다를 것 없는 칼로리를 섭취하게 되는 셈. ◇ 빙수 앞서 소개한 두 개의 메뉴가 그래도 ‘식사’라면, 빙수는 보통 ‘후식’으로 먹는 다는 점에서 특히나 주의가 필요합니다. 빙수의 칼로리가 낮지 않다고 막연하게 알고는 있지만, 어느 정도 되는지 정확히 모르는 경우가 많은데요. 가장 낮은 녹차, 생딸기 등의 빙수는 800㎉, 초콜렛 빙수 같은 경우는 1300㎉에 달하는 열량을 자랑합니다. 보통 2~4명이서 나눠먹는다고 가정해도 식사 후 바로 또 한끼를 먹는 것과 같은 칼로리를 먹는 셈입니다. |
| ◇ 무설탕 강냉이 한 때 원푸드 다이어트에 사용되기도 했던 강냉이. 150g에 600㎉나 됩니다. 영양소도 매우 부족하기 때문에 가볍게 간식으로 먹는 게 아니라면 다이어트와는 어울리지 않는 음식이죠! ◇ 참기름 비빔밥이나 삼겹살을 먹을 때 기름장으로 사용하는 참기름. 밥 한 숫가락 분량에 140㎉가 들어있습니다. 비빔밥에 참기름 한 수저 넣는 순간 밥 1/3 정도의 칼로리를 추가하는 셈입니다. [ 2017-06-15 14:29 help@octaminox.com ] 저작권자 © 옥타미녹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