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낮밤 온도 ‘10~15도’ 차이나, 환절기 혈관 건강 비상
한낮의 온도가 예년보다 크게 오른 반면, 아직 오전에는 쌀쌀한 기온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대구 등 지역에 따라 32도까지 온도가 치솟는 곳도 있다고 하는데요. 거기에 습도가 낮아 체감하는 일교차는 더욱 클 것이라고 합니다.
급격한 온도 변화에 많은 체력을 소모하게 되는 환절기에는 건강관리가 특히 강조됩니다. 특히 이렇게 일교차가 크게 유독 크게 나타나는 시기에는 혈관관리가 무척 중요해진다고 합니다. 건강한 사람이라도 기온 1도당 혈압이 약 1.3mmHg 높아지며, 그만큼 심장발작, 뇌발작의 위험이 커진다고 합니다. 환절기 혈관건강, 어떻게 관리 해야 할까요? |
◇ 저녁운동
기본적으로 운동은 건강에 좋다고 알려져 있는데, 혈관에는 특히 더 좋습니다. 유산소 운동은 흔히 말하는 ‘좋은 콜레스테롤’이라고 알려진 HDL(고밀도지단백)의 생성을 촉진하고, 혈압을 즉각적으로 낮춰줍니다. 혈관이 조금 막혀있더라도 혈액순환이 활발해지며 노폐물을 말끔히 씻어주는 부수적인 효과도 기대할 수 있지요! 단, 혈관을 걱정한다면 가급적 아침보단 저녁에 운동하는 것이 좋습니다. 아침의 찬 공기는 혈관을 수축시키고, 급격히 혈압을 올려 심장 동맥과 뇌혈관을 좁아지게 하는데요. 극단적인 경우 돌연사 하는 등의 사례가 보고되고 있습니다. 아침 외엔 운동할 시간이 나지 않는다면 가급적 일정 온도가 유지되는 실내운동이 좋습니다. |
◇과식 금물
운동만큼 혈중 콜레스테롤에 큰 영향을 미치는 것이 바로 음식입니다. 특히 과식은 혈중 혈당을 급격하게 올리는데요. 이 혈당을 낮추기 위해 분비되는 인슐린은 복부비만의 원인 중 하나로 지목되어 있습니다. 비만은 혈압을 높이는 주요 원인인 만큼, 혈당을 급격히 높이는 식습관의 개선이 필요합니다. ◇혈관에 좋은 건강식품 섭취 혈관에 좋은 건강식품을 먹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대표적으로 L아르기닌 등의 아미노산은 혈압을 낮춰주고, 아미노산인 만큼 운동으로 인한 신체피로를 완화해줍니다. 운동과 건강식품 섭취를 병행한다면 단일 아미노산 보다는 발린, 류신, 이소류신 등의 여러 아미노산을 먹는 것이 권장되는데요. 생선, 콩류 등과 지방함량이 낮은 미가공 육류에 아미노산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아미노산 10종을 한 포에! 옥타미녹스(Octaminox)> [ 2017-05-19 14:59 help@octaminox.com ] 저작권자 © 옥타미녹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