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전영인, 전미 주니어 오픈 선수권 ‘와이어 투 와이어’ 우승
▲전영인 선수
미국 주니어 랭킹 1위 전영인 선수가 미국주니어골프협회(AJGA) 주니어 오픈 골프 선수권에서 3라운드 합계 206타 10언더파로 통산 4승을 달성했다.
첫날부터 68타로 선두로 나선 전영신 선수는 공이 저절로 움직일 정도의 강한 바람 속에서도 차분한 플레이로 눈길을 끌었다. 경기 내내 단 한 번도 선두를 내주지 않고 마지막까지 독무대를 펼쳤다. 최종 라운드에 들어선 보기 없이 8개의 버디를 몰아치며 64타를 기록, 대회장인 더사우스C.C(The Country Club of The South)의 종전 기록인 65타를 경신했다. 한편, 전영인 선수는 세계적인 골프교습가 전욱휴 PGA 프로의 차녀로 초등학교 시절부터 미국 골프 유학 길에 오른 ‘골프 영재’중 대표적인 성공케이스로 잘 알려져 있다. 5월 1일(월) 밤 9시 방영되는 JTBC 골프 채널 ‘전욱휴의 월드 그레이트 티쳐스 시즌6’에는 전영인 선수가 출연해 스윙시범 등을 펼쳐 보인다. 옥타미녹스와 함께하는 전영인 선수의 건승을 기원한다. [ 2017-05-01 15:50 help@octaminox.com ] 저작권자 © 옥타미녹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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