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어린이날, 외출을 더욱 완벽하게 해줄 아이 준비물 4가지
여름의 초입이 슬그머니 보이는 5월입니다. 그래도 아직은 아침저녁으로 쌀쌀한 환절기 기온을 보이는데요. 일교차로 성인도 고생하는 시기, 아직 면역력이 약한 아이들과 외출하기 위해선 꼼꼼한 준비가 필요합니다.
가족 나들이를 더욱 완벽하게 만들어줄 아이 준비물 5개를 모아보았습니다. |
◇얇은 외투
낮 동안 열심히 뛰어다닌 아이의 옷은 땀에 젖기 쉽습니다. 축축해진 옷은 아이의 열을 빼앗아 감기에 걸리기 쉽게 만드는데요. 날씨가 따뜻하더라도 아이의 체온유지를 위해 여벌의 옷이나 얇은 외투를 준비해 가는 것이 좋습니다. ◇무릎담요 출생 직후 아이의 수면시간은 18~20시간, 어린이들의 수면시간은 12~14시간에 달합니다. 외출 중 졸음을 느껴 야외에서 잠드는 일도 적지 않은데요. 이럴 때 무릎담요나 커다란 손수건을 준비하면 아이용 돗자리나 이불 등으로 폭넓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
◇아이 간식
자주 배고픔을 느끼는 아이들을 위해 간식을 준비해가는 부모님들이 적지 않을 것 같습니다. 이때 온도변화에도 쉽게 상하지 않는 종류의 간식으로 밀폐해서 보관하는 것이 좋은데요. 아이 기준으로 한입 크기로 잘라가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아이용 물티슈 가족 나들이는 아이들이 여러 위험한 환경에 노출되게 만듭니다. 특히 환절기에 유행하는 감기 바이러스는 직접 접촉을 통해 옮는 경우가 많은데, 오랜만의 나들이로 이곳저곳 돌아다니는 아이의 손을 생각날 때마다 물티슈로 닦아주는 것이 좋습니다. 다만 물티슈로 자주 닦으면 아이 피부가 거칠어질 수 있으니 보습로션을 챙겨가 같이 발라주는 것이 좋습니다. 자외선 차단 성분이 있다면 금상첨화. [ 2017-05-04 11:45 help@octaminox.com] 저작권자 © 옥타미녹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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