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핵심 신경전달물질 “아미노산이 뇌를 바꾼다”
하루에도 몇 번씩 바뀌는 기분, 즉 ‘감정’은 몸에서 분비되는 ‘도파민’ ‘세로토닌’ ‘아드레날린’ ‘엔도르핀’ ‘옥시토신’등 다양한 호르몬에 의해 좌우됩니다. 이런 호르몬들을 통틀어서 ‘신경전달물질’이라고 부릅니다.
몸에서 신경전달물질을 만들 때 신경세포가 사용하는 핵심 성분이 바로 ‘아미노산’인데요. 우리가 ‘아미노산’을 꼭 챙겨먹어야 하는 이유가 여기에 있습니다. |
아미노산이 부족하면 우리 ‘기분’에는 무슨 일이 일어날까요? 신경전달물질이 제대로 분비되지 못하면 우리는 우울하고 무기력한 기분이 듭니다. 또 예민해지고, 기억력이 떨어지기도 합니다.
놀랍게도 이런 증상은 아미노산을 잘 섭취해주는 것만으로 대부분 개선되곤 합니다. 특히 ‘트립토판’이라고 불리는 아미노산은 항우울제로 널리 사용되는 ‘프로작’보다 우울한 기분을 개선하는데 효과적이라고 알려져 있는데요. 트립토판은 우유, 돼지고기, 바나나, 치즈 등 쉽게 접할 수 있는 음식에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는데요. 그만큼 안전한 성분이기도 합니다. |
신경전달물질의 종류가 많은 만큼 그 기반이 되는 아미노산도 무척 다양하게 존재합니다. 위에서 이야기한 트립토판 외에도 BCAA라 묶어서 부르는 발린, 류신, 이소류신과 성장기 필수 아미노산으로 분류되는 ‘히스티딘’ 등 약 20여 개의 아미노산이 신경전달물질 분비에 관여합니다.
그만큼 아미노산을 종류별로 다양하게 섭취해주지 않으면 신경전달물질이 균형있게 분비되지 않는데요. 몇몇 아미노산은 몸 속에서 자연스럽게 생성되기도 하지만, ‘필수 아미노산’이라고 분류되는 것들은 모두 먹어서 섭취해야만 합니다. 물론 그러기 위해선 시간과 노력이 적지 않게 필요한데요. 덕분에 최근에는 비타민 보충제를 섭취하듯 아미노산 보충제 등을 통해 추가적으로 섭취하는 방법이 권장되고 있습니다. <아르기닌, 트립토판, BCAA등 아미노산 10종이 가득, 옥타미녹스(Octaminox)> [ 2017-04-28 11:45 help@octaminox.com] 저작권자 © 옥타미녹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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