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올 시즌도 대세는 ‘장타자’다

KPGA, KLPGA
▲KPGA 투어 우승자 맹동섭 프로(좌)와 KLPGA 투어 우승자 김민선 프로(우)
 

 제13회 동부화재 프로미 오픈을 시작으로 KPGA 투어가 본격적인 막을 올렸다. 시즌 첫 우승을 거머쥔 맹동섭 프로는 최소타 신기록과 함께 14번 홀(파5)에서 ‘360야드 드라이버샷’이라는 인상적인 기록을 남겼다.

 
▼제13회 동부화재 프로미 오픈 종합스코어[자료출처=KGT]
KPGA
 

 여자프로골프투어에서 ‘장타자’라고 불릴 수 있는 기준기록은 250야드다. 특히 올시즌 KLPGA 우승자인 김효주•김해림•이정은•박민지 프로가 모두 평균 비거리 250야드 이상을 기록하며 ‘장타자 전성시대’를 열었다는 평가다. 넥센•세인트나인 마스터즈 우승자인 김민선 프로도 평균거리 263.42야드를 기록하며 ‘장타자’라인에 당당히 이름을 올렸다.

 
▼넥센•세인트나인 마스터즈 2017[자료출처=KLPG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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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PGA, KLPGA 투어 다음 경기는 각각 다가오는 27일과 28일 시작된다.

[ 2017-04-24 13:55 help@octaminox.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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