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춘곤증 이기는 봄 제철음식 5
따뜻한 봄에는 나른한 춘곤증을 느끼기 쉽습니다. 겨울 동안 줄어들었던 기초대사량이 다시 올라가 에너지 소모량이 높아짐에 따라 느껴지는 피로감이 바로 춘곤증의 정체.
보통 춘곤증은 1주~3주 동안 지속된다고 하는데, 짧은 기간이 아닌 만큼 곤란함을 느끼는 분도 많을 것 같습니다. 비타민과 아미노산 풍부한 봄 제철음식으로 봄철 나른한 피로감을 날려보는 것은 어떨까요? |
◇콜레스테롤 낮추는 ‘미나리’
탕에 넣어 먹어도 좋고, 나물로 무쳐 먹어도 좋은 미나리는 훌륭한 봄철 보양식입니다. 나트륨을 배출해주는 칼륨과 페르시카린 성분이 풍부해 국물 요리와도 궁합이 좋고,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주기 때문에 잦은 회식자리를 가지는 직장인에게도 권장됩니다. ◇혈액순환을 촉진해주는 ‘달래’ 봄 제철나물의 얼굴마담 ‘달래’는 예전부터 자양강장 음식으로 잘 알려져 있습니다. 칼슘과 미네랄, 비타민A, 비타민C, 비타민B 등 각종 비타민이 풍부해 비타민 소모량이 높아지는 봄에는 꼭 먹어야 하는 음식 중에 하나로 꼽히고 있습니다. ◇아미노산 풍부한 ‘두릅’ 비타민과 함께 봄철 가장 많이 소모되는 에너지원 중에 하나는 바로 ‘아미노산’입니다. 두릅은 봄나물 중에서 아미노산과 비타민의 함량이 높아 필요한 에너지 보충에 좋은데요. 식이섬유의 함량이 높아 다이어트에도 도움이 됩니다. |
◇바다에서 난 피로회복제 ‘쭈꾸미’ 봄에 제철을 맞는 쭈꾸미에는 피로회복을 돕는 아미노산 ‘타우린’이 풍부합니다. 철분과 인이 있어 여성들에게 추천되는 음식 중에 하나이기도 한데요. 쭈꾸미 자체에 포함된 지방은 전체 영양성분의 1%에 불과해 다이어트에도 권장되는 음식 중 하나입니다. 물론 양념의 칼로리는 빼고 말이지요! ◇저지방 고단백 ‘봄 꽃게’ 올해는 꽃게가 풍년이라 작년 대비 가격이 약 21%정도 내렸다고 합니다. 고맙게도 봄 꽃게는 대표적인 저지방 고단백 영양식품 중에 하나인데요. 또 타우린과 오메가3 지방산이 풍부합니다. 오메가3는 두뇌활동에 도움이 되는 영양소로 알려져 있는데요. 봄철 미세먼지 때문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는 눈 건강에 도움이 되는 대표적인 영양소 중에 하나이기도 합니다. 옥타미녹스 피플 여러분 모두 봄철 춘곤증 건강하게 이겨내시길 바랍니다 [ 2017-04-13 12:21 help@octaminox.com ] 저작권자 © 옥타미녹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